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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round/Czech, Austria, Germany 2015

[신혼여행 12]너무나 아름답던 호수마을 Hallstatt

by 5thBeatles 5thBeatles 2018. 3. 11.

[전체 신혼 일정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Schönbrunn 궁전을 다녀온 뒤, 점심을 먹으러 다시 Wien 도심을 지나 도나우강을 건너 Strande cafe에도 가고, SiSi Museum에도 갔었는데, 사진들이 하나도 안 남았네요. 아마 Schönbrunn에서 너무 열심히 찍었더니 Camera 전지가 다 떨어졌던 거 같네요. 어쨌든 Wien 3일차(실제로는 2일차)의 날도 그렇게 끝내고, 그 다음 날에는 새벽같이 일어나서는 Wien 서부역에 가서 다시 기차를 탔습니다.


Eurail이나 어쨌든 기차를 타고 갈 때 대부분은 자리 예약을 하지 않게 되면, 빈 자리를 찾아서 타야 합니다. 2등석일지라도 자리 예약을 하면 그게 차량 안에 표시가 되어 있는데, 아래 사진을 보시면 예약 안 한 자리와 예약 한 자리를 구분할 수 있으니 혹시나 유럽 기차여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이거 Tip으로 잘 알아 두시길...

이건 빈 자리, 예약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예약석인 경우, 그 탑승/하차역이 표시됩니다.


어쨌든 Wien에서 새벽같이 출발해서 찾아간 곳은 Hallstatt입니다. 차로도 접근이 안 되고 기차의 경우에도 내려서 배(호수를 가로지르는)를 타고 가야 해서 배 시간에 맞추려다 보니 새벽같이 출발하게 되었네요. 역에 도착해서는 아래와 같이 내리막길을 걸어내려가서는 배를 탔습니다.



어쨌든 Wien에서 새벽같이 출발해서 찾아간 곳은 Hallstatt입니다. 차로도 접근이 안 되고 기차의 경우에도 내려서 배(호수를 가로지르는)를 타고 가야 해서 배 시간에 맞추려다 보니 새벽같이 출발하게 되었네요. 


Hallstatt를 당일치기로 보시는 분들은 더욱 그렇지만, 이 Ferry와 기차 시간을 잘 맞춰야 하는데, 그 내용은 아래 Hallstatt 안내 홈페이지에서 참조하세요.

<Hallstatt Ferry Timetable>


역에 도착해서는 아래와 같이 내리막길을 걸어내려가서는 배를 탔습니다. 호수를 가로질러 가며 본 호수 건너편의 Hallstatt는 정말 예술이었는데... 이건, 이후에 호수를 한 바퀴 도는 유람선을 탔을 때 찍은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어쨌든 건너편 Hallstatt 쪽 선착장에 내려서는 일단 숙소로 가서 먼저 Checkin을 하고 숙소 내에 있는 Restaurant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동네와 하늘을 좀 바라다 봤는데, 그것만으로도 너무나 힐링되는....






식사를 마친 다음에는 Hallstatt 마을을 걸어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기차역을 오가는 Ferry 선착장은 마을에서 북쪽에 위치한 곳인데, 거기서부터 2~30분 걸으면 경찰서가 있고 다른 동네에서부터 전기차가 들어오는 초입인 남쪽 선착장에 갈 수 있습니다. 여기서 호수를 돌며 마을 전체를 구경할 수 있는 관광선을 탈 수 있는데... 일단 여기까지 걸어가는데도 마을이 너무 이쁘고.... 이미 어느 나라에 여기가 알려져서 여기가 오스트리아인지 그 나라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그 나라 관광객들로 붐볐다는... (아마 이 부분이 Hallstatt 관광의 아쉬운 부분 중 하나였죠)

그래도 마을은 너무 이뻤네요.

숙소 근처 광장.











소금광산을 갈까 호수를 한 바퀴 도는 관광선을 탈까 하다가, 산을 그닥 좋아하지 않기도 하고, 또 낮에 관광선을 타야 햇빛 아래 반짝이는 마을을 볼 거 같아 관광선을 선택했는데, 일장일단이 있었습니다. 뭐, 일단 좋았던 건 아름다운 Hallstatt를 눈 안에 가득 담아 왔다는 거.



마을 반대편. 정말 산속의 호수라는...













이렇게 아름답고 멋진 마을을 잘 구경했습니다만, Ferry 맨 뒤에 앉아서 사진을 줄창 찍어 댔다 보니, 배멀미를 심하게 해서는 결국 더 이상 Hallstatt 구경을 못하고 숙소에 드러누워서는 3시간을 골골대며 잠들었다는..... 그래선 결국 소금광산까지 가보려했었는데, 못 가보고 그냥 위에서 보신 Gruner라는 호텔 Restaurant에서 저녁 먹으며 원기 회복하고는 Summer Time 때문에 늦어진 일몰시간을 기다려 가며 Hallstatt의 야경을 보고 왔네요.












보통은 다들 오전에 들어와서 오후에 나가는 일정으로 Hallstatt를 보고 오는데, 이렇게 야경을 볼 거라면 하룻밤 자는 게... 그리고 모든 관광객이 나가고 난 조용한 Hallstatt를 밤은 물론 이른 새벽 해 뜰 때 조용히 볼 수 있다는 것도 1박 일정의 매력인 듯 싶네요.



다음날 아침 일찍 떠나는 배에서 찍은 호수에 반사된 마을....


너무나 아름다워서 다시 꼭 오고 싶은... 그 때는 절대 배멀미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떠난 Hallstatt 였습니다.


그럼 다음글에 Saltzburg에서 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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