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Camp 07]Doosan Bears Spring Camp - Last Day

[Wishbeen에 전체 일정을 볼 수 있도록 했어요. 여기로 가셔서 전체 일정을 간략히 보세요.]

 

잠시 미야자키의 곳곳을 사진을 찍어서 올리다보니 이 여행의 목적이 마치 관광인 것처럼 얘기되고 있는데, 다시금 정리해드리면 이 여행의 숨겨진 목적은 두산베어스의 스프링캠프 현장을 구경?관람?하고 개인적으로 소장중인 2015,2016 KS 우승 기념구들에 선수들 싸인을 받아 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마나느님의 도움으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이 묶는 숙소....와 동일한 곳은 아니고 같은 호텔 체인에서 운영하고 같은 장소에 있는 하위 브랜드의 숙소에 예약까지 하고 묵었는데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선수들이 저녁에 테니스장에서 연습하거나 헬스장에서 연습을 하면 거기 갔다 나올 때나 아님 연습경기를 하면 그 곳에 가서 구경하고 게임 끝나거나 연습 끝나고 나올 때 싸인 하나 받아볼 생각이었는데.... 비가 와서 연습도 안 하고.... 또 이런 걸 하러 간 주제에 의외로 부끄럼이 많아서요..... 결국 숙소에서는 유니폼에 싸인 하나, 우승기념구에 싸인 2개 밖(?)에 못 받았네요.

두산베어스 선수단의 미야자키 숙소였던 XXX 호텔

원래 이 날은 연습경기가 없는 날이었는데, 계속되는 비로 연습경기를 치루지 못하다 보니, 연습경기를 어케든 하겠다고 공지가 떴지만, 결국에는 오전에 라이브 피칭/배팅만 하기로 했다고... 그래서 일단 어제 들렀던 라면맨에 들러서 아침을 먹고는, 야구장에서 구경하며 먹을 거리들을 편의점에 들러서 주섬주섬 사 가지고는 연습 중이라는 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오니기리, 도시락 코너
오릭스 버팔로스의 스프링 캠프 구장이기도 한 소켄 구장

도착해보니 이미 구장에 도착해서 실내연습장에서 이미 몸 풀고 있는 선수들도 있고... 야구장은 3루쪽 출입구만 열려있었는데, 이미 라이브 피칭/배팅이 시작되었더군요. 이미 후랭코프와 이용찬의 연습은 끝나고, 이영하 선수가 막 올라오던군요. 그래서, 연습하는 모습을, 아직은 찬바람 맞아가며 봤습니다. 그래도 햇볕이 마지막엔 나서 참 다행이었다는....

 

이영하 선수가 끝나자 바로 함덕주 선수가 라이브 피칭을 이어갔습니다. 이 날의 라이브 피칭은 함덕주 선수로 끝났는데요... 라이브 피칭 후에는 귀국 전날이라 연습은 여기까지고 다들 식사 겸 오후 휴식을 위해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데, 이동 직전에 선수들에게 인사도 하고 싸인도 부탁하고 해서 그나마 이번 여행의 숨은 목적을 달성할 수 있었네요.

 

우량감자

아, 그리고 올해 새로이 적용되는 공인구가 야구장 근처, 또는 관중석에 없지 않아서 여러 개 주워와서는 몇 개는 사인도 받고, 몇 개는 시즌권 지인들에게 선물도 남겼네요.

 

이렇게 아쉽지만 일부나마 여행 목적을 달성하고는, 떠난 선수들은 숙소로 보내드리고 (^^) 이제 미야자키를 좀 더 즐기기로 하고 일단은 허기를 달래러 점심 먹을 곳을 향해 이동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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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thBeatles

홀로 고독하게 서 있는 成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