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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round/대~한민국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7 - 흰여울 문화마을

여행의 마지막 날, 숙소를 나와서는 요즘 여러 영화와 여러 부산 출신 연예인의 추천으로 핫플레이스로 뜬 '흰여울 문화마을'로 향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주차 걱정이 없어 더 편한 곳이지만, 차를 가지고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일단 그 근처에 주차를 하고, 마을이 시작되는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걸으면서, 땀도 흘려가면서 영도 앞바다와 흰여울마을을 구경했네요.

 

마을 초입의 안내판
마을 아래 바닷가 길로 내려가는 계단
흰여울마을 초입에서 바라다 본 남항대교와 송도 
해안산책로와 그 절벽을 따라 지어진 집들
터널과 그 옆의 계단. 이쁘긴 한데 걸어가려면..... 
바닷길을 따라가면 나오는 해안터널... 한여름인데도 그 내부는 시원하더군요.
터널을 지나서 나온 계단을 따라 올라간 위쪽 산책길
위쪽 산책길에서 찍은 꽃과 저 멀리 남항대교와 송도
곳곳에 있는 캘리그라피. 그리고 이 곳에서 찍은 영화들의 명대사들. 
윗길에서 찍은 아래 바닷산책길

바닷바람이 불 때는 시원했던, 그러나 뜨거운만큼 예뻤던 흰여울마을을 돌아보고는 식사를 할 겸 다시 시내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글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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