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제주원정길. 일요일 경기인지라 주말 포함해서 3박 4일 원정길에 나섰네요. 계절도 5월 완연한 봄에서 서서히 여름으로 넘어 가는 시기라 여행하기도 딱 좋았드랬습니다. 점심 시간 즈음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기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픽업하고 나서는 바로 점심 겸 첫 끼니를 해결하려 미리 찾아놨던 일본식 우동맛집 '노조미'를 찾아갔드랬습니다.
포도호텔 주방장이셨던 분이 나오셔서 차린 식당이라고 하는데요, 우동 면발이 특히나 쫄깃한 게 맛나더군요. 돈가스 정식과 함께 크로켓을 시켜서 늦은 점심을 먹고는 바로 평대에 예약해둔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이번 여행은 식도락&힐링이라 여기서 일단 글 하나 끊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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