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대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는 약간의 산보를 한 뒤, 근처인 경포해변에 잠깐 들러 봤습니다. 남쪽으로부터 안목, 강문에 이어진 경포해변인데요, 여기엔 커다란 우체통과 조형물이 있더군요.
호수에 해변까지 나름 좀 걸었더니 혈중 농도가 현저히 떨어진 카페인을 채우러 시내로 나와서 구공커피라는 카페를 들렸습니다. 공정무역을 통해서 구한 원두를 가지고 최상의 커피를 대접한다는 카페인데요. 영국풍으로(네, 유니언 잭 보고 그냥 영국풍이라고 ㅋㅋㅋㅋ) 잘 꾸며진 카페인데, 사장님께서 입맛에 맞는 커피를 추천도 해주셔서 여기서 일단 카페인 충전을 했습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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