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행에서 묶었던 숙소가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다른 건물에 막힘 없이 바다를 바라보는 전경으로 유명한 곳이있던지라, 둘째날 아침에는 어케든 호텔 조식을 먹고, 또 일찍 가서는 창가에 앉아서 일출을 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꼽만 떼고, 모자를 푹 뒤집어 쓰고는 조식 시작하는 시간에 갔는데, 다행히 기다리는 이가 많지 않아 창가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조식인데도 불구하고, 부페 형식으로 된 레스토랑에는 상당히 많은 종류의 고퀄의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일출을 기다리면서 좀 많이 먹긴 했는데요. 일출이 될 때까지는 자리에 앉아서 창문에 달라 붙어서 사진을 막 찍다가, 해가 뜨고 나니 그 기다리던 햇빛 때문에 눈이 많이 부셔서, 결국 블라인드를 치게 될 때는 묘한 느낌도 (^^)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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