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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around/탐라도

[제주 202305]#20. 봉그리김밥 & 청파식당

새 숙소를 찾아 가는 평대로 돌아가는 길에 점심 겸 해서 허기를 달래러, 세화를 지나는 길에 제주 여행 올 때마다 도움을 받는 너튜버가 추천하고, 또 그 분의 친척되시는 분이 하는 곳이라고 해서 들러봤습니다. 뭔가, 자꾸 좀 대단한(?) 음식을 먹기도 해서, 그냥 분식이 너무 땡기기도 해서, '봉그리김밥'이라고 하는 가게에 들렀습니다. 

어느 동네의 조그만 분식집처럼 가게는 작고 아담했는데, 음식 맛은 꽤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는 남은 2박을 보낼 두번째 숙소를 갔는데, 거기 사진은 다음 글에 올리기로 하구요. 숙소가 너무 좋아서, 어디 나가지 않고 그냥 식사를 포장해 오기로 하고는 다시 세화에 있는 고등어회로 유명하다는 청파식당횟집에 미리 포장을 주문하고는 저녁 영업시간 오픈에 맞춰서 들렀다가는 포장해 가져와서는 숙소에서 먹었습니다. 포장이긴 했어도 싱싱한 고등어회가 맛이나 양도 꽤 훌륭해서, 같이 사온 술이랑 맛있게 먹으면서 4번째 밤이면서 새 숙소에서의 첫날 저녁을 보냈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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