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 실험실도 다들 일찍 귀향길, 퇴근길로... 남은 후배 한 명과 게임 몇가지를 추스려서 (또 다른) 후배 녀석이 알바한다는 카페로 갔으나...
해 넘기는 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 바글바글.. 한 쪽 구석에 숨어서 못해본 간단한 게임들 눈치보며 설명듣고 해보고.. 급기야는 해보고 싶은 게임들고 와서 룰북 읽어가며 게임 시작.... --;
더 이상 있는건 실례라는 생각에 저녁 먹고 방으로... 방에서 TV 돌려 가며 놀다가 그냥 잠들어서 제야의 종소리는 못 들음...
1월 1일 친구, 학교에서 알게 된 사람, 그리고 어제 그 후배가 11시 쯤 방으로 와서 PS를 하느라 부스스한 상태에서 잽싸게 씻고 보드 게임 시작. 가볍게 마지막 Finstere Flure를 뛰어주고 점심 먹고 FFF를 4인플로 돌려보고(확실히 기본1~12Set로 하면 게임이 좀 쉬어지는 듯) A Game of Throne 돌리고 헤어짐.
결국 1박 2일 연휴 기간에 그냥 겜만 하고 지냈다. --; 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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