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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찾기 0042]Lost Cities(1999) 디자이너: Reiner Knizia 제작사: Kosmos/Rio Grande 인원수: 2인 소요시간: 40분 Kosmos사는 다량의 2인용 보드 게임을 출시하여 많은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Tally Ho!, Hera & Zeus, Ceasar & Cleopatra, Kahuna 그리고 이 글에서 설명드릴 Lost Cities가 있죠. 특히, Lost Cites는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고 또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게임 디자이너 Reiner Knizia의 작품입니다. 이 게임에서도 여지없이 Reiner Knizia의 게임 특성이 나타납니다. 간단한 룰, 테마의 가벼운 적용, 쉽지 않은 게임 전략 같은 것이죠. 각 플레이어는 탐험가가 되어서 5 곳의 탐험지를 각각 탐험하여 더 많은 탐험 점수를 얻.. 2002. 12. 7.
12/7 유키 너 왜그래 유키 녀석 화장실을 잘 가리더니 이젠 화장실 위에 올라가는게 싫은지 계속 화장실을 치워버리고 거기다 오줌을 눈다... 뭐 계속 누던 자리에 볼일을 봐서 좋지만 그래도 화장실 안에다 좀 누지 왜 계속 밖에다가...--; 밖에 풀어주면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다. 호기심 많은 유키는 어떻게는 벽을 넘어서 화장실 쪽으로 진출하려고 하고 무조건 어디 높은 데로 올라가려는 반면 서클 안에 두면 금방 놀기를 포기하고 밥을 열심히 먹는다. 반면, 토로는 샘이 많아서 유키가 밖에서 놀면 열심히 서클을 갉아대면서 내보내 달라고 난리다. 하지만 겁이 많아서일까 나와서 놀 땐 내가 잡으면 아무 저항도 없기 가만 있고 풀어주면 텔레비젼 뒤 또는 컴퓨터 아래등 숨기 좋은 곳으로만 간다. 한 번 풀어줬다 다시 서클 안에 넣으면 5분.. 2002. 12. 7.
12/6 병원 다녀오다. 두 주인님을 모시고 동물병원에 갔다 왔다. 유키랑 토로를 보고 의사 선생님 왈 '5배가 되었네요!'....--; 처음 왔을 때 200그램 정도 하던 놈들이 오늘 몸무게를 달아보니 무려 1Kg하고도 50그램이나 나가더군...... 살찌는 거 보니까 잘 먹고 편하게 지내는 것 같다고 그러고 아마 지금 추세라면 2kg정도까지는 자라고 말 듯 싶덴다...흐미... 이게 돼지여 토끼여.... 유키는 보더니 잘 낫고 있다고 운동이나 시켜주라고 그러고 토로는 혹시나 털응애 옮았을까 테스트 했으나 다행히 면제.... 방에서는 그렇게 난리피던 녀석들이 병원만 가면 왜 그리 얌전한지... 아무튼 건강하게 자란다니 다행.. 수고했다고 밖에 잠시 풀어줬더니.. 무슨... 몸종 고생한 건 모르고 완전히 마루를 제 꺼인양 내가 .. 2002. 12. 6.
12/4 몸종 독감으로 쓰러지다 몸종이 독감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하지만 불쌍한 몸종은 어케든 주인님 시중 들겠다는 일념으로 아픈 와중에도 주인님 옆에 누워 틈틈히 방청소에 식사에 온갖 시중을 다 들었다. 유키 녀석은 화장실은 가려서 좋은데 도대체 어디에 쉬야를 보고 있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조금씩만 볼일을 본다. 의사는 별 상관없다는데.... 괜시리 걱정.. 게다가 재밌는 장난감까지 찾았다. 화장실 통 밑에 깔아둔 디펜딩 패드 조각을 한번 발로 파 보더니 북북 찢기는 걸 알고는 계속 화장실 통을 밀어내고 디펜딩 패드를 갈기갈기 찢고 있다. --; 토로 녀석은 도대체 교육 받을 의지가 없다. 화장실 교육은 전혀 안되는데다가 열받으면 서클 쪽으로 엉덩이를 돌려 놓고는 서클 밖으로 쉬야를 분사한다..--; 도대체 뭘 원하는 것이냐 이눔아.. 2002. 12. 5.
12/1 천 치우다 둘다 엄청(?) 자란 관계로 더 이상 서클 틈새로 나올 수 없다는 판단하에 테두리에 쳤던 천을 치워버렸다. 천을 쳐두면 서클 구석에서 쉬야 누면 쉬야가 묻고 해서 보기 안좋았는데.... 뭐 매일 세탁하기도 귀찮고 해서 그냥 치워 버렸다. 천이 치워지고 시야가 넓어지자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 토로의 욕망이 더욱 증폭되어 케이지에 달라붙어 폭동을 일으키고 있다..--;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밥그릇은 물론 화장실 밑바닥등 아무데나 그냥 막 쉬야를 해대고 있다.. 밥도 투쟁중인지 유키보다 덜 먹고...--; 반면 유키는 끙아로 축구하고 논다. 밥 먹다가 잠시 일어나 스트레칭 좀 하고 누워서 팔다리 뻗기 하다보면 옆에 곱게 쌓아 두었던 끙아탑을 무너뜨리며 케이지 밖으로 발로 차서 멀리 보내 버린다.... 최.. 2002. 12. 2.
11/30 에어 토로? or 스파이더 토로? 아침에 눈비비고 일어나서 아가들 보려 가는데... 토로의 케이지 위로 뭔가 하얀게 보였다... 뭐 잘 못 봤나 싶어서 다시 봤더니 세상에나 토로가 제자리 뜀뛰기를 하느라 서클 위로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것이다.. 세상에나... 놀래서 서클 위로 올라가서 보니 잠시 쫄아서 삼각 서클 한 쪽 구석에 가서 누워 있더니 내가 아무 짓 안하자 갑자기 반대쪽 서클 면으로 점프를 하더니 마치 스파이더 맨처럼 서클과 서클 뒤에 쳐 놓은 천을 타고 서클을 타고 오르려 하더라....--; 병이 나아가니까 살판 났는지 여기 저기 싸질러 대고... 더럽다고 좁다고 밖에 나오려고 무던하게 애쓰고 있다..--; 그에 반해 유키는 정말 곱게 산다. 약 먹을 때만 빼고는 정말 순하다... 오늘도 밥 주니까 곱게 밥그릇 앞에서 그 .. 2002. 11. 30.
11/28 유키 약이 떨어져 가서 병원에 다녀왔다. 유키는 이동장에 넣어서 메고 토로는 상자안에 넣고 안고...--; 의사 선생님이 보더니 약발이 이제 먹는 듯 하다며 슬슬 나아간단다... 유키도 투약하는 양을 늘려보잔다... 잘 챙겨보란다. 혹시나 식사량 주는지 두 녀석 다 유행성 출혈열 예방 접종 맞고.... 약 받고... 혹시나 해서 부정교합 확인하고 왔다.... 다행히 둘 다 아니란다.... 빨리빨리 나아서 이쁜 사진 찍자... 2002. 11. 28.
11/26 고놈 참... 깔끔하게도 식사한다... 유키 녀석 끙아는 화장실에... 쉬야는 화장실과 서클 틈새에 지정된 곳에서만 볼일을 본다.... 거기다 2일만에 조달된 알팔파와 사료를 주었는데....9시쯤 주고 3시간 쯤 후 일어나서 보니.... 사료 하나도 남김없이 깔끔하게 먹었다... 바닥에 흘린 건초과 사료 하나 없이... 건초 약간과 사료 싹쓸이... 피부병 빨리 낫고 치료만 잘 받으면 정말 귀여운 토끼가 될텐데... 토로 녀석은 오늘 치료하려고 보니 제일 먼저 피부병이 보였던 코 입 주위에 새 털이 나기 시작했다. 아직 병원에 가서 물어보진 못했는데.. 이게 피부병 나아가는 신호였으면 좋겠다... 2002. 11. 27.
11/25 고놈들 참 식성 까다롭네... 계산 착오 및 택배 배송 지연으로 인해 알팔파 건초가 일요일 오전부터 떨어진 상태에다가... 빨라야 내일 오후에나 올 듯 싶다...--; 게다가 비타 쥬니어 사료마저 떨어진 상태라서 버니버디에서 서비스로 준 버뮤다 헤이와 오차드를 줘봤는데 유키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이전 건초렉에 좀 남아 있던 알팔파 소량을 줬더니 그것만 핥고 있다...--; 토로는 일단 줄 때마다 입에 물기는 한데.. 결국 좀 있다 보면 화장실용 짚으로 변신... --; 병원에 전화했더니 일단 버텨보고 약은 밥 먹을 때까지 좀 기다려서 투입하랜다.... 에고 여기서 왠 태클.... 빨리 병 나아야 하는데..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를 하게 되었다..--; 2002. 11. 25.
11/24 주말 토로는 약 먹고도 밥은 잘 먹는듯하다...근데 알팔파가 떨어져서 두 녀석 다 다른 건초는 잘 안 건드린다... 사료도 막 떨어지고 내일에는 배달이 와야하는데... 유키도 막 퍼지는 듯 싶다.. 제발 나아주라.....--; 2002. 11. 24.
11/23 토로 병원가다 점심 먹고 토로를 새로온 이동장에 태워서 병원에 데려갔다. 일단 이동장은 맘에 든다... 의사 선생님이 보더니 너무 퍼진다며 약을 최대량까지 투여할테니 혹시 식욕이 떨어져 밥을 안 먹게 되면 바로 병원으로 오랜다....--; 방 청소 해주고..... 나갔다가 저녁 때 들어와 보니 유키도 크게 퍼지는 거 같다... 걱정이다.... 2002. 11. 23.
11/22 유키 병원 다녀오다 아침에 살펴보니 눈이 감겨 있고 움직이질 않는데다가 등 쪽에 농양마저 생긴 것 그냥 바로 병원으로 냅다 달렸다.... 병원 문 열기 전에 도착해서 좀 기다리다가 의사 선생님께 진찰 받았는데, 녀석 전염 안되었던게 신기할 정도로 잘 버티더니라고 하더군... 결국 검사 결과는 피부사상균에 의한 곰팡이성 피부염과 농양이랜다. 털응애는 약물처리 해서 다음주에 보면 아마 사라져 있을 거랜다. 그리고 다음주에 예방 접종 맞자고 하더라...--; 지내는 곳 청결히, 환경 소독(락스 30배로 물힌 물로 닦아주기...)도 해주고 그냥 가둬 놓고 키우랜다. 둘 접촉 없애고 약 잘먹이고... 소독은 큰 효과는 없지만 열심히 해주랜다. 에고 유키는 약 먹이는 거 정말 힘든데.... 에고에고... 걱정이 태산이다. 2002. 11. 22.
11/21 신났군... 유키 녀석 방문 열어주고 나왔더니 오늘 하루 종일 밖에서 논 모양이다... 다행히 끙아랑 쉬야는 서클 안에서 처리하고 잠은 밖에서 잔 모양이다... 근데 배쪽에 보이는 피부병이 뒷다리 쪽으로 퍼져가고 있다... 걱정이다...--; 내일 오전에 무리해서라도 병원에 가야겠다...--; 2002. 11. 22.
[보물찾기 0041]Diplomacy(2000) 디자이너: Allan Calhamer 제작사: Avaron Hill/Hasbro 인원수: 3~7인 소요시간: 4시간 이상 Avaron Hill/Hasbro에서 고전 명작 보드 게임들을 새롭게 구성하여 발매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함으로써 다시 접할 수 있게 된 보드 게임의 명작 중 하나입니다. 보통 일반적인 보드 게임이 카드나 초기 배치에 있어서 여러 가지 랜덤한 요소들이 포함되고 이를 상쇄하기 위한 여러 가지 보완 조치가 취해짐으로써 게임 밸런싱을 맞추는 데 비해 이 게임에서는 그런 랜덤한 요소에 의해 생기는 게임 운이라던지 주사위 운은 전혀 게임에 개입되지 않으며 오로지 플레이어의 능력에 따라서 게임이 좌우됩니다. 게임은 20세기 초 유럽 7대 열강들의 세력 싸움이 배경이 되며 게임 목적은 최후까지 살아남.. 2002. 11. 21.
[보물찾기 0040]Lowenherz(1997) 디자이너: Klaus Teuber 제작사: Goldseiber/Rio Grande 인원수: 2~4인 소요시간: 60~90분 '국왕의 용태가 위중해지고 후계자를 노리는 4명의 왕자들은 자신의 세력권을 넓히기 위해 혈안이 된다. 가장 큰 세력을 확보하여 차기 국왕을 노리자.' 패륜적인 게임 설정입니다만 뭐 그런 게임이 한둘이었습니까(^^:). 우리에게 The Settlers of Catan이라는 명작 게임을 안겨 주었던 Klaus Teuber는 또 다시 Löwenherz라는 명작을 안겨주었습니다. 'God Bless Teuber!' 게임 내용물은 1개의 보드 프레임, 6개의 보드 piece, 각종 카드 112장, 성벽 100개, 각 색깔별(4색)로 마커 1개, 성 4개, 기사 12개가 주어집니다. 게임의 목.. 2002. 11. 21.
11/20 유키~~~! 너마저... 저녁 때 방에 들어가 축구 잘 보고 애들이랑 놀아주고... 다시 랩에 나왔다가 퇴근하고 이제 애들이랑 놀려고.. 유키를 꺼내는 순간 유키 배쪽에 500원짜리 크기의 동그랗게 털이 빠져 빨간 맨살이 보이는... 토로의 곰팡이성 피부염하고는 또 다른 모습인데.... 설마 응애 때문에 그런 건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소독약을 발라주긴 했는데... 우씨... 내일 세미나 끝나고 병원 가야겠다...--; @유키 녀석 문 달린 서클에 넣고 이제 문 열고 출입을 자유롭게 했더니... 서클 안에 안 들어가려 한다... 제발 화장실만은 안에서 해결해라....--; 2002. 11. 21.
11/19 청소기에 놀란 유키 이제 유키는 특정 장소에만 쉬야를 본다... 화장실을 거기다 뒀지만... 화장실 보다는 화장실과 서클 틈새를 더 좋아하는듯...--; 아무튼 화장실 문제는 대충 해결 된 듯 싶다... 끙아만 주워서 정리해 주면 되는데.... 사료 갉아 먹은 거랑 풀 쓰레기들을 치우려고 전기 청소기를 잠시 틀었더니. 그소리에 놀라 서클안을 막 돌다가 결국 서클 틈새로 몸을 날려 바둥거리면 밖으로 탈출...--; 커지긴 커진 모양인가보다.... 아무튼 잘 커 가니 다행.... 2002. 11. 20.
11/17 유키야 간지러워~~~! 아침 저녁으로 밥 주고 토로 치료해주고.... 풀어서 한 20분 정도 놀게 해주고... 방 청소하고 나면 유키에게는 자유시간이다... 지가 알아서 나와 놀 때도 있고.... 뭐 아니면 그냥 내가 꺼내 놓고 놀 때도 있고... 유키 녀석 요즘 너무 이쁘다.. 서클 밖에서는 왠만하면 변을 보지 않고 서클 안에 넣어주면 열심히 싼다...--; 아무튼 마루가 안 더러워지는 것만 해도 어디인가.... 귀여운 녀석.... 아직 토로는 아파서인지 배우는 속도가 좀 늦다... 방에 드러누어서 반팔 티 펴고 누워 있는데 갑자기 녀석 옆으로 다가 오더니 내팔을 살짝이 핥는다....^^: 맛있는지 계속 한 1분 이상 핥는데... 너무 간지러워 죽는 줄 알았다.... 발발 거리다가 내 옆에 와서 날 맛(?)보고.. 또 가서는.. 200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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