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수원화성에서의 삶
2024. 10. 23.
식탐기행 - 그레이락
대부분 예약 손님으로만 운영되는 수원화성의 장안문을 바라보고 있는 위치의 이탈리안 레스토랑. 지나갈 때마다 블루리본 마크와, 내부가 늘 가득 차 있음에 호기심에 꼭 가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이른 저녁 식사 시간에 들렀더니 예약 손님이 오기 전 시간이 비어서, 다행히 식사를 할 기회를 가졌던 곳. 서비스나 와인 추천, 음식 퀄리티 등이 그냥 집 앞 동네 조그만 가게라고 생각하기에는 가성비도 훌륭하고, 아니 가성비 안 따져도 매우 훌륭했던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