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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

Life Story/소회(素懷) 2006. 2. 7. 부러졌습니다. 회사 내 표현인데... 뭐 어쨌든... 많이 힘드네요. 힘도 쫙 빠지고... 정말 푹 쉬고 싶다는 생각 밖에는...

Life Story/가상공간 2006. 2. 6. 전송량 초과 문제 전송량 초과 문제발생으로 홈피가 잠시 연결이 안 되었습니다. 원래 제 홈피가 전송량이 500M인가 그런데, 어제부터 문제가 생기더니 오늘도 3시부터 전송량 오버로 연결이 안되더군요. hit 당 평균 전송량은 47인데 말이죠 10000 hit가 넘더군요. 그림이 들어가면 그림 1개당 hit 하나라고 하는데.. 요즘 들어 그림이 많아서 그랬나.. 그림 많기는 누구한테 살 빼라는 소리 등등 대못을 박는 일에 전문가이신 XXX얌님 블로그가 더한데... 결국 이렇게저렇게 알아보다가 그냥 전송량 추가 신청을 했습니다. 도대체 왜 인기도 없는 홈피의 전송량은 딥따 높은 것인지.. 쩝... 생돈 깨졌습니다.

Life Story/물욕(物慾) 2006. 2. 5. 일산 나들이 지난 번에 약속했던 대로 이번 주말은 회사에 얘기하고 작정하고 쉬기로 하고 일산에 사는 딕 형을 만나러 왔다.아예 작정하고 온 거라 금요일 날 놀거리들 잔뜩 싸들고 일산까지 와서 딕 형 집에서 잠적 생활 중이다. ^^: 대전에서 님도 보고 광선검도 보러 온 아키토, 상경해 살고 있는 하루에와 그의 룸메 모 양, 그리고 딕 형과 명녀까지 해서 6명(나도 포함)이 금요일 밤 시끄럽게 떠들고 놀았다. 출근해야 하는 모 양은 토요일 아점(아침과 점심 사이)에 돌아가고, 토요일 새벽까지 놀던 나머지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천차만별로 일어나서는... 딕 형의 추천으로 파주 헤이리를 다녀왔다. 이쁜 집 잔뜩 모아 둔 '예술의 마을', 뭐 이런 컨셉의 마을인데, 아직 다 채워지지 않고 공사하는 곳도 많아 기대..

Life Story/물욕(物慾) 2006. 2. 4. The Beatles 오늘 새로 구입한 피규어. 원래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자주 가는 사이트에서 품절인게 눈 앞에 보이길래 그냥은 아니고 한참 고민하다 사 버렸다. 근데 만빵 이쁘고 좋다. ^^: 메텔을 살까 이걸 살까 했는데 확실히 이게 더 나음. 아키토 사진 고마워!!!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2. 2. 세상은 타이밍입니다. 매주 목요일 오전에 아주 높은 분의 회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 저녁 식사 후에 그보다 조금 낮은 분의 회의가 있습니다. 이 두 회의에 모두 참석하는 사람들이 오전 회의 했으니 가겠다면서 다 칼 퇴근했답니다. 저랑 제 옆 자리 분은 눈치 보다가 조금 낮은 분을 뵈어서 못 움직이고 있었답니다. 근데 그 분이 30분 후 회의가 없다고 하시네요. 원래 회의 겹치는 날은 없다고... 한 번도 그런 적 없었는데... 고로, 전 못 가고 지금 일하고 있습니다.

Life Story/물욕(物慾) 2006. 2. 1. 알고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FX Lightsaber 중 하나가 Anakin이 아닌 Ep. V의 Luke이더군요... 결국 제가 가지고 있는 건 1. Luke Skywalker, Ep. VI 2. Luke Skywalker, Ep. V 3. Darth Vader, Ep. V 4. Mace Windu, Ep. III 하나가 빈다는 얘긴데... 그 때, 뭐 Anakin 따윈 필요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전 Collector도 아니고 말이죠... 뭐... 상관 없다는.. .ㅋㅋㅋ

소장 희망 목록 ver 1.0

Life Story/물욕(物慾) 2006. 1. 31. 소장 희망 목록 ver 1.0 있으면 좋겠는 걸 이렇게 정리해 두어야지, 안 그러면 나오는대로 다 살 거 같아서 정리 합니다.

Life Story/소회(素懷) 2006. 1. 25. [펌]제갈공명의 출사표(出師表) 내 이걸 보고 얼마나 울었던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다시 읽고 또 눈시울을 붉힌다. 출사표(出師表) - 제갈공명(諸葛孔明) 출처 http://user.chollian.net/~k71421/menu.htm 선제창업미반(先帝創業未半) 이중도붕조(而中道崩 ) 금천하삼분(今天下三分) 익주파폐(益州罷弊) 차성위급존망지추야(此誠危急存亡之秋也) ▶ 선제, 창업한 지 반도 안 되어 중도에 붕어하셨다. 이제 천하가 셋으로 갈리어 익주가 피폐해졌으니, 진실로 위급 존망의 때다. 연시위지신(然侍衛之臣) 불해어내(不懈於內) 충지지사(忠志之士) 망신어외자(忘身於外者) 개추선제지수우(蓋追先帝之殊遇) 욕보지어폐하야(欲報之於陛下也) ▶ 그러나 모시는 신하들 안에서 게을리 하지 않고, 충성의 뜻을 지닌 무사들이 바깥에서 국토..

Life Story/물욕(物慾) 2006. 1. 25. 드디어 완성.... 제 자신에게 요즘 들어 너무 소홀했다는 생각에 제 자신에게 선물을 주기로 했습니다. 선물보기 암튼.... 신납니다. --;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1. 25. 그러고 보니 각종 경제신문에 내가 속한 집단의 성과급이니 뭐 이딴 거 얘기 잔뜩 나왔는데.... 정기급여랑 성과급들(!)이랑 명절 보너스까지 해서 이번 달에만 받은 게 대략 @@@@이던데.... 와우... 내가 이런데 나랑 같이 일하는 파견처 사람들은 도대체 얼마야...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안 나온다. 쩝.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1. 22. 낙상사고 늦게 일어나서 대충 방청소하고 샤워를 마친 후, 마무리 청소 후, 다시 화장실로 가서 손을 씻으려고 하다가 그만... 물기 젖은 타일 위를 그냥 훌러덩 미끄려져 쓰러졌다. 잘못 했으면 화장실 문턱에 머리를 그대로 찧어서 비명횡사할 뻔 했다... 그렇게 따지면 다행이지만, 어찌 되었던 육중한 몸이 옆구리와 엉덩이에 그대로 실려서'꽈당!' 지금 허리를 싸매고 방에 누워서 끙끙 거리는 중이다. 쩝쩝쩝...

Life Story/소회(素懷) 2006. 1. 22. One Fine Day 프로젝트 진행에서 뜨거운 감자도 일단 피하고, 맘 편하게 출근한 토요일... 오전 내내 편하게 데스크를 지키다가, 정시(뭐 물론 토요일 출근했는데 무슨 정시냐마는)에 퇴근을 하고 오랜만에 그리운 이들을 보러 갔다. 처음부터 4명이 모여서 놀았으면 좋았겠지만, 뭐 어쨌든 결국엔 4명이 모여서 놀았으니... 전시회도 가고, 밥도 먹고, 보드 게임도 하고.. 결국엔 술도 마시고... 뭐 물론 예전처럼 과음하는 건 아니지만, 병맥주 1~2병 마시며 수다 떨고... 쌓여있던 피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스트레스만큼은 확실히 풀고 온 One Fine Day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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