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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홍문3

[수원화성성곽길06]북수문(北水門)/화홍문(華虹門) 요즘으로 치면 신도시에 해당하는 수원화성을 만들면서, 이 신도시의 물 공급원, aka 수원(^^)으로 수원천을 만들었고 이를 수원성 내부를 가로질러 북에서 남으로 흘러가게 했습니다. 그래서 수원성에는 수원천이 지나가는 물길 위에 2개의 수문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인 북쪽에 자리한다 해서 북수문(北水門)이 바로 이 글의 주인공인데요. 성곽 아래에 물길이 지나가게 해주는 7개의 무지개 모양의 문(이를 홍예문-虹霓門이라 함)위에 누각을 지어서 군사적 목적을 함께 수행하도록 되어 있는데요... 성곽 밖으로는 아래와 같이 돌다리가 있어서 사람들이 수심이 높지 않을 때는 건너다니기도 합니다. 이 북수문의 또다른 이름은 화홍문(華虹門)이라고도 하는데요, 수원 화성을 다 짓고 나서 정조대왕이 친히 춘8경(봄에 볼만.. 2020. 10. 31.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3 - 1일차 저녁 화홍문/화성행궁 야간행사들 낮 시간 내내, 평소에 하지도 않던 걷기를 화성행궁의 성곽을 따라 걸어다녔더니, 꽤나 땀을 흘려서... (10월 첫주인데도 낮에는 덥네요.) 집에 가서 옷을 갈아 입고 나서는 다시 용연을 따라서는 화홍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등불 행사를 보기에는 아직 해가 지질 않아서, 화홍문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카페, 루프탑에 올라가서 빙수와 커피를 마시면서 좀 더 시간을 보내며 어둑해지길 기다렸네요.. 시간이 꽤 되어서 카페를 나워서 수원천변 길로 향했습니다. 서울로 치면 청계천 길하고 비슷하다고 봐도 좋은데, 폭은 좀 넓은 편이지만, 어쨌든 천변을 걸을 수 있는데요... 천변로의 방벽이랑 천 가운데에 등불 조형물을 설치해서 볼 거리를 만들어 놔서, 그걸 보러 갔습니다. 한창 더위 때는 없더니, 밤이 되.. 2019. 12. 29.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2 - 1일차 오후 화서문/화홍문 행사 화성행궁 광장에서 꽤 시간을 보내고 나서는 해 지기 전 다른 곳에서 펼쳐지는 낮 행사들을 보고 싶어서 발걸음을 빠르게 움직였는데요... 그러다보니 좀 지치기도 하고 목이 마르기도 해서, 이른바 행리단 길을 가는 길에 눈길을 끈 카페에 들어가서 아아를 마시면서 잠시 숨을 돌렸네요 . 카페를 나와서 화서문 밖 야외공연장을 가 보니,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예정된 공연 사이의 빈 시간이라... ㅠㅠ ㅠㅠ 불행인지 다행인지 화서문 밖 야외공연장에서는 관심있게 보려고 한 공연은 없었던지라 공연장만 보고 바로 화성 성벽을 따라 있는 다른 행사들은 어떤 건지 보러 돌아 다녀봤습니다. 생각보다 행궁에서 오래했는지, 아니면 태풍의 영향으로 첫날부터 하기로 한 행사들이 준비가 안 되어서 내일로 시작일이 바뀌어서인지... 아.. 201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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