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세상만사
2009. 1. 19.
근황
1. 뭐, 이래저래 개인적인 사정으로 조금 바빠서 글을 못 썼습니다. 워낙 Maniac한 글만 쓰다 보니 찾아오는 사람도 없습니다만.... 예전에 얘기했던 Albany로 가는 게 구체화 되고 있습니다. 한 달 이내에 이사를 가게 될 듯 한데... 음, 짐을 반 정도 쌌지만 집 구하고 이사할 일 등도 걱정이지만, 제 2의 고향 같은 San Jose를 떠나는 게 섭섭하네요. 2. 경제 위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근처 IT 관련 기업들을 보면, 보통 X-mas에서 신년까지 약 1주에서 10일 정도만 Shut Down을 하는데, 올해는 2주 정도 주어진 것도 모자라서 아예 1월 전체로 늘어났답니다. 뭐, 아시는 분들도 1월 내내 집에서 쉬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다가 구조조정 당해서 새 직장 구해야 하는 거 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