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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1. 2. 지금... 사내 방송으로 신년 하례식 생중계중... 저기 앉은 사람들은 다 별들... 나는? 새해 첫 아침 회의부터 한소리 듣고 좌절하고 있는 중. @푹 쉬었음 좋겠다. 암 생각말고.. @엄청난 안개... 꼭 내 상황을 보는 듯.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y Sadness - Smashing Pumpkins
Life Story/물욕(物慾) 2005. 12. 31.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y Sadness - Smashing Pumpkins Mellon Collie And The Infinity Sadness Smashing Pumpkins 고등학교 동기인 K군이 몇 곡이 금지곡으로 우리나라에서 삭제되었다는 안 나온다는 이유만으로 현지 공수했었던 앨범. 솔직히 난 음악을 잘 모르는 사람이라, 전혀 신경 안 쓰다, K군이 몇 년 후 룸메이트가 되고 난 후 호기심에 빌려 들었더 필 꽂힌 앨범. 학교 떠나 짐정리할 때도 Beatles 앨범과 함께 목숨을 부지했던 앨범. 바빠서 전혀 못 듣다가 오늘 갑자기 필 받아서 다시 듣고 있다. 다시금 전율을 느끼며... 연말연시는 '으깬 호박'이랑 보낼 것 같다.
Life Story/소회(素懷) 2005. 12. 31. 용꼬리 vs. 뱀머리 파충류들-용도 파충류인가? 생긴건 비슷한데..-이라 싫긴 하지만... 세간에는 '용의 꼬리가 되느니 뱀의 머리가 되라'고들 하지만... 절대 난 뱀 머리는 되지 않겠다. 아무리 꼬리래도 용은 용이고 아무리 머리라고 하지만 뱀은 뱀인데... 갑을 관계에서 아무리 뱀머리가 잘 나 봤자 용꼬리한테 큰소리 칠 수 있는지... @맘 편하게 쉬다 호출 당해 나와서 생각해 보니 내가 용꼬리였으면 이랬을까 싶다. 괜히 울적해진다. @Complain 처리 때문에 30명에게 메일을 보냈지만 읽은 사람은 단 1명이다.(보낸지 2시간째...)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5. 12. 31. 연말 일정 - 또다시 Update되다 --; 이 바쁜 와중에도 회식자리는 쌓여만 가는구나... @참고 사항: 아침 기상 시간은 오전 5시 30분 월요일(19): 업무 -> 방 도착 시간 밤 11시 30분 화요일(20): 저녁 회식-> 방 도착 시간 수요일 새벽 2시 30분 수요일(21): 저녁 회식 -> 방 도착 시간 목요일 새벽 1시 30분 목요일(22): 팀 송년 모임 -> 방 도착 시간 금요일 새벽 2시 30분 금요일(23): 인사팀과 중식 -> 회사 복귀 시간 1시 30분 같은 부서 사람 집들이 저녁 회동 -> 방 도착 11시 토요일(24): 방 대청소 일요일(25): 방 대청소 월요일(26): 본사 원부서 송년 모임 -> 방 도착 시간 밤 8시 30분 저녁만 먹고 튀었다... 나도 살아야 될 거 아냐... 화요일(27): 본사 젤루 아끼는..
Barbie with XXXX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5. 12. 29. Barbie with XXXX 울 회사 여성 의류 중 명품 지향 브랜드인 K모 브랜드 신년 의상을 입힌 바비 인형이다.바비 전시회가 국내에서 열리는데 뭐 이런 것도 있다고 해서...@참고로 Figure는 좋아해도 바비 인형은 아닙니다.
제발.....
Life Story/물욕(物慾) 2005. 12. 29. 제발..... 지금까지 본 것 중 가장 갖고 싶으면서 가장 비싼 거...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5. 12. 27. 먼동은 도대체 언제 뜨는 거지? 요즘 무리한 일정 때문에 계속 지하철로 출근해서 지하철에서 내리면 먼동이 떠 있었는데.... 이번주는 계속(이라고 해 봤자 2일째) 통근 버스를 타고 다니는데... 어제는 월요일이라 차가 막혀서 통근 버스 안에서 자느라 해 뜨는 걸 못 봤고.. 오늘은 회사에 도착했는데도 해가 안 떠서 해가 뜨는 걸 못 봤다... 대충 시간 차이를 계산해 보니 한 7시 30분쯤에 해가 뜨는 거 같은데.... 그래도 해 떠 있을 때 출근 하는 거랑 아닐 때 출근하는 거랑 기분이 다른데... 연말이 되어가도 프로젝트는 어찌 될지 모르고... 덕분(?)에 내 인간적인 삶도 어찌 되어갈지 모르겠네.... @아직도 덜 깬 정신으로 군시렁군시렁...
Life Story/문화생활 2005. 12. 25. Freinds Season 10 DVD 방청소를 끝내고(얼마만의 방청소와 화장실 청소인지...) 이불 속에 들어가서는 Friends Season 10 DVD를 논스톱으로 봤다. 외출 가능한 옷 모두 빨래해 버려서 나가지도 못하지.. 정말 작정하고 봤다. 타 Season에 비해서 적게는 4편 많게는 7편 정도 적기 때문에 심야가 되니까 끝나더라..--; 내용이야 이미 Air 중일때 매일 챙겨 봤었으니 새로울 게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느낌이 많이 다르더라..DVD의 장점은 Special Feature가 많다는 점... Gag reel-우리나라로 치면 NG모음-을 보면서 원 장면을 떠올리며 많이 웃었다는...95년 Season 1과 2를 몰아서 보기 시작하며 인연을 맺었는데....여전히 시간 날때마다 Season 1~10의 DVD를 꺼내보..
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5. 12. 25. Couch Potato A couch potato is someone who spends most of their time watching television and does not exercise or have any interesting hobbies. 'Couch Potato'란 대부분의 시간을 TV 보면서 보내고 운동도 안 하고 기타 취미도 없는 사람을 이야기 한다. @음... 딴 취미가 있긴 하지만... 이번 X-mas 연휴는 TV(정확히 말하면 DVD)나 보면서 지내고 있으니... --; @아... 딴 거도 했다. 리뷰 옮기기, 규칙 번역, 인터넷 서핑.... @쓰고 나니 더 한심하다.
Life Story/가상공간 2005. 12. 24. 신청하세요 방명록에 icon을 넣는게 가능해졌습니다. 폭 96 * 높이 120 사이즈로 이미지와 사용할 닉 보내 주시면 매번 같은 아이콘 사용 가능합니다... 연예인의 경우에는 선점도 가능하겠군요.. ^^: 아, 양동근, 이나영, 장동건은 제 껍니다.
Life Story/소회(素懷) 2005. 12. 23. 이것저것... 1. 2일동안 쉰다... 얼마만의 연휴지? 뭐 남들은 원래 노는 날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어쨌든... 근데, 생각해보니 오늘 집들이 갔다 오고 나면 Die 하지 않을까.. 결국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DVD나 보고 그럴 거 같다... 어윽.. 생각만 해도 처량하군. 2. 어쩌다 보니 보광 휘닉스 파크 하루 숙박권+조식+사우나 이용권이 생겼다. 스키도 못 타는데 이걸 어따 써 먹지... 4명 모아 보드 게임 잔뜩 들고 가서 회동이나 가질까? 쩝... 그냥 돈으로 주지...
Life Story/소회(素懷) 2005. 12. 22. 동지군요. 동료가 아니라 동지입니다. --; 정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지내나 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어느 12월의 하루이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화장실에서 신문 읽다가 관련 기사 보고 알았습니다. 뭐, 하긴 요즘 제 생활이 전부 평일인데, 특별한 날이 있으려구요... 팥죽이라도 먹어야 될텐데.... 팥죽 대신 술국 먹을 듯 합니다. 다들 팥죽 챙겨 드시고 새알도 꼭꼭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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