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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202205]#14 여름이네 이번 제주 여행은 처음으로 호텔이 아닌 숙소에서 지냈는데요, Stayfolio나 Airbnb 등으로 좀 알아보면서 제주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일반 가정집 분위기의 숙소를 찾다가 정한 곳이 바로 평대의 '여름이네'였습니다. 제주 일반 가옥이 부모님이 사는 큰집과 아들 내외가 사는 작은집 이렇게 두채로 되어 있는데, 이런 집들 중에 이제는 사람들이 안 사는 집들을 개조해서는 숙소로 내놓은 집 중 하나가 여름이네였습니다. 저희는 여름이네 작은집을 예약했는데, 집 밖 모습이나 집 안 모습이 옛 제주 가옥의 분위기를 살려두면서 나름 침대, 샤워시설, 주방, 싱크대 등등등을 잘 채워 넣어놔서 4일 동안 지내는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도착했을 때, 그리고 체크아웃 직전에 찍었던 사진을 올려 봅니다. 평대에 또 가게 되.. 2022. 11. 21.
[제주 202205]#13 갈치공장 여행 마지막날인 4일째, 원래 숙소 근처에서 나름 유명한 전복맛집이 있었지만, 오픈 시간과 휴무일이 맞지 않아서 못 가봤지만, 대신 갈치맛집이 있고 아침식사를 해서 오픈 시간인 9시에 맞춰서 나가 봤습니다. 여행 기간 내내 작렬하는 태양 덕에 날씨는 아침부터 맑음 그자체였고, 그래서 가게에서 바라보는 평대 바다는 너무나 찬란하게 아름답더군요. '갈치공장'이란 조금은 2차산업적인 이 가게는 옆집인 '종가전복'이랑 합쳐졌는지, 전복 요리들도 같이 하고 있어서 결국엔 갈치도 전복도 마지막 날 챙겨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매장도 넓고, 친절하고, 주차장도 여유가 있어서 아침을 여유롭게 풍족하게 먹었습니다.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는 숙소로 돌아가서는 짐을 정리하고는 체크아웃을 준비했습니다. To Be Continu.. 2022. 11. 21.
[제주 202205]#12 펠롱잡화점, 도렐 그리고 돌담통닭 숙소에서 잠시 쉰 다음에는 그냥 오전에 돌아다녔던 해안도로 근처 해변 가게들을 여기저기 돌아다녔습니다. 일단, 선물들을 사려고 세화해변에 있는 "펠롱잡화점"에 가서 기념품을 몇 가지 구매했구요. 그리고는, '죽'과 '고기국수'로 텁텁해진 입을 달달하게 해주려고 성산일출봉 가는 길에 있는 "도렐"이라는 카페에 가서 시그니처라는 '너티 클라우드'를 한 잔 마시며 여유를 즐겼네요. 그렇게 오후를 여유롭게 보내다가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좋은 숙소 구해 놓고 너무 나와서 노는 거 같아서, 해녀박물관 근처의 '돌담통닭'에 들러서는 픽업으로 "순살해물야채통닭" 하나 포장해서는 그렇게 3일째 밤을 숙소에서 보냈습니다. 이제 하루만 남았네요. 2022. 11. 21.
[제주 202205]#11 토끼섬, 미엘드 세화 그리고 갯동산평대바당국수 "고망난 돌 불턱"에서 출발해서는 해안로를 따라서는 하도로 조금 올라갔더니, 문주란이 엄청나게 피는 토끼섬 근처에 잠깐 내렸습니다. 썰물때는 걸어서 섬 앞까지 갈수 있다는데, 제가 갔을 때는 이미 물이 다시 차기 시작해서 토끼섬으로 가는 길 중간에 고도(?)가 낮은 곳인 이미 물이 잠겼더군요. 원래 가장 썰물일 때도, 토끼섬 바로 앞까지만 가고 실제로는 배를 타야 한다는데, 아쉬운 마음에 일단은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데까지는 걸어가 봤습니다. (11월 여행 때 저 말고 마나느님은 썰물 시간에 맞춘 덕에 바로 코앞까지 갔다 왔었네요) 그러고는 슬슬 바다를 오른쪽으로 끼고는 해안로를 따라서, 달리다가 세화 해변 초입(남쪽에서 올라올 경우)에 있는 "미엘드 세화"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아직 점심 시간 전이.. 2022. 11. 21.
[제주 202205]#10 고망난 돌 불턱 소금바치 순이네에서 3일째 아침을 먹고 나서는 건너편에 있는 종달리전망대를 올라갈까 하다가 (여긴 결국 다음 번 제주여행 때 들렀네요) 원래 갈려고 찾아놨던 포토스팟으로 이동했습니다. 소금바치순이네에서 해맞이해안로를 따라 하도해변을 향해 조금 올라가다 보면, 수국길이 있는데.. 이때는 수국이 피질 않아서 뭐 그런 건 아니지만, 여기에 고망난 돌 불턱이라고 해서 인별그램에 핫한 포토 스팟이 있어서 그곳을 가 봤습니다. 좀 더 하도로 가서 고망난 돌 쉼터로 가면 안 되고 그 전에 있는 장소인데 찾기가 조금 애매해서 저희도 두세번 정도 해맞이해안로를 왔다갔다 했네요. 표지판이 있는 곳 길 건너편으로 약간 들어간 길이 있어서 거기다 차를 세우고 조금 걸어서는 표지판 옆으로 지나서 조금 들어가니 풀밭은 사라지고 .. 2022. 11. 21.
[제주 202205]#9 소금바치 순이네 세째날 아침에는, 일단 아침 바다가 보고 싶어서 숙소에서 걸어서 5분 거리인 평대해변으로 나가봤습니다. 5월초이지만 아침 바닷바람은 조금 쌀쌀하긴 했는데, 그래도 바닷놈이라서 그런지 바닷바람을 마주하니 너무 좋더군요. 아침 바다바람을 쐬고 나서는 숙소로 돌아와서는 씻고는 아침 식사를 위해 종달리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아침 9시부터 하는 가게들이 흔치 않아서 미리 찾아둔 가게가 바로 '소금바치 순이네'라고 하는 가게였네요. 해안로 바로 옆에 있어서, 해안로를 천천히 달려 세화, 하도를 지나서 종달리 수국길(이 땐 안 폈어요)을 지나니까 가게가 나오더군요. 이미 오픈 시간 맞춰 먼저 오신 분들이 자리를 잡고 계셨고, 저희도 자리를 잡아서는 바로 주문을 했더니, 차례대로 음식이 나오더군요. 이곳은 돌문어볶음이.. 2022. 11. 18.
[제주 202205]#8 당근과 해녀 제주 원정 경기는 일단 Skip(제 다른 블로그에 올려요)하고요. 축구 경기가 끝나고 나니 6시가 넘었는데, 일요일 저녁이 되다 보니 숙소인 평대로 돌아가서 식당을 찾으려면 이미 문 닫는 집이 있고, 서귀포 근처에서 먹고 가려니 어둠이 짙어져서 길이 험해질까봐... 결국은 저녁은 아침에 릴로에서 포장해 온 녀석과 편의점에서 산 것들로 간단히 떼우기로 하고 숙소로 달렸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는 일단 잠시 휴식한 후에는 뭔가 살 게 있나 해서 숙소 근처의 편의점을 찾아 나가다 보니, 평대해변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 옆에 왠지 이 곳에 있지 않을 거 같은 분위기의 Bar가 있어서 가 봤습니다. Bar의 이름은 "당근과 해녀"라는 가게였습니다. 가게 이름에서도 그렇고, 여기 평대가 있는 구좌읍이 당근으로.. 2022. 11. 17.
[제주 202205]#7 정체불명 이번 제주 여행의 테마가 식도락이었고, 그래서 미리미리 일정을 짜면서 반드시 예약해야 하는 집이 몇 곳이 있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집 '정체불명'이었습니다. 위치도 동선을 짜는데 애매해서, 둘째날 서귀포 가는 길이 아니면 안되었고, 예약은 특정 타임에 한 팀만 받길래, 거의 두 달 전 쯤에 예약을 미리 해뒀던 기억이 나네요. 시간 맞춰서 가는데, 예전에 아줄레주 갔던 거 마냥 여기에 레스토랑이 있다는 생각이 안 들 정도의 고즈넉한 동네로 들어가고 또 들어가다 보니 뭔가 주위와는 좀 다른 적산가옥 느낌의 레스토랑이 떡 하니 등장하더군요. 윗 사진에서 1층 중앙에 보이는 문(하얀 안내문 종이가 붙어 있는)을 살포시 열고 들어가니 인심 좋게 생기신 사장님이자 쉐프이자 웨이터이신 분이 나오셔서는 방으로.. 2022. 11. 17.
[제주 202205]#6 함덕해수욕장과 해녀김밥, 카페오름Jeju 아침을 종달리에서 맛있게 먹고 나니 아직 날씨는 맑고 시간은 많이 남아 있는데(점심 예약시간), 갈데가 마땅치 않아서, 그냥 입가심으로 뭐 이동 중에 먹을 만한 걸 찾다가 함덕해수욕장 앞의 해녀김밥까지 갔습니다. 나름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 유명한 정도가 아니라, 매장이 매우 큰데도 매장 앞의 주차장이 가득 차 있고, 매장 안도 정말 거의 가득 차서... 주문하고 받는 데만 40분이 걸리더군요.... 다행히 매장 앞이 함덕해변이라서, 가게 앞 길 건너서 둑(?)길을 걸으면서 이미 5월에도 작렬하고 있는 햇볕을 쬐면서 좀 사진도 찍고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왜 함덕 해변이 인기 있는지는 태양이 작렬하는 화창한 날에 와 보니 더 많이 느껴지더군요. 거기다 썰물 때이다 보니 물이 꽤 빠져서, 바닷물 아래.. 2022. 11. 16.
[제주 202205]#5 릴로 제주 여행 2일차는 오후에 원정 경기 구경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 남쪽으로 돌아가는 동선을 짰습니다. 그러다 보니 눈에 들어온 동네가 종달리였구요. 여기가 이쁜 가게들이 많더군요. 마나느님의 원픽인 가게가 있어서, 제주도에서도 결국 오픈런으로 가서는 기다리는.... 그렇게 2번으로 들어가서, 그것도 아침식사를 하는 가게를 가봤습니다. 가게 이름은 릴로라고 종달리에 있는데, 가게 인테리어도 그렇게 메뉴도 그렇고 프랑스식 브런치를 하는 곳인데..... 그런 걸 다 떠나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사실 양식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결국엔 식사는 물론 포장으로 다음날 아침까지 샀던 기억이... 이제는 앱으로 줄서기를 한다고 하는데, 다음에 또 평대/종달로 가게 되면 또 들리고 싶은 집이네요. 2022. 11. 10.
[제주 202205]#4 인손 이번 제주여행을 식도락과 힐링으로 테마를 잡았더니 가장 힘든 건 제주의 식당들이 내륙에서처럼 휴일들이 비슷비슷한 게 아니라, 각양각색이라서, 이걸 동선과 함께 휴무일을 피해 최대한 많이 가고 싶은 식당을 들리게 계획을 짜는 거였습니다. 그 일정 계획을 세우는데 있어서 가장 힘들게 한 식당 중에 하나가 바로 여기 '인손'이었는데, 바로 도착한 토요일 저녁에만 들릴 수 있었기 때문인데다가 또 예약을 해야 가게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식당이었드랬죠. 어쨌든 일정도 짜고 예약도 하고 해서 시간 맞춰 가게에 도착하니, 마지막 자리가 하나 남아 있어서 바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안주와 술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이미 다른 분들이 마신 술병들을 진열해 놓았는데, 여기에 풍정사계가 잔뜩 있길래 살짜기 기대한대다가,.. 2022. 11. 8.
[제주 202205]#3 평대바다 이전에는 잘 몰랐는데, 제주 해안가에는 해녀 분들이 일하시면서 바람을 피하거나 불을 지펴 몸을 녹이기 위해 만든 구조물들이 여기저기 있더군요. 그리고 왜구들을 막기 위해 제주도 해안을 빙 둘러싸는 성벽-환해장성의 흔적도 있구요. 여기 평대에서 세화까지 걸어가는 길에 보니 그런 흔적들이 많이 있더군요. 내륙의 모래 가득한 바닷가와는 달리 화강암들이 보이는 것도 특이하구요. 세화로 알콜 채우러 가는 길에 몇 장 찍은 사진들을 올려 봅니다. 2022. 11. 8.
[제주 202205]#2 밥짓는 시간 노조미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는 평대에 예약해둔 3박 4일간 머물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숙소 사진이랑 후기는 여행 마지막 글에 올릴께요) 대충 짐을 풀고는, 편한 복장으로 갈아 입고는, 숙소 근처에 미리 예약해뒀던 식당인 '밥짓는 시간'이라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동네가 너무 조용해서 사람들도 별로 없고 근처 바닷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식당으로 걸어가는 길도 신나더군요. 해녀들이 모이는 장소인 해녀촌 건물 2층에 있는 밥집인데요. 가게 밖은 해녀촌 건물임이 잘 표현된 벽화들이 있구요. 그 옆 가게 표지판(?) 뒤의 계단을 따라서 올라가면 아늑한 내부의 식당이 나옵니다. 오후 5시 아직은 따사로운 햇빛이 드는 식당 내부도 맘에 들었지만, 가게에서 내다 본 밖의 풍경이 저 멀리 평대 바다까지 펼쳐진 광경이 맘.. 2022. 11. 7.
[제주 202205]#01 노조미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제주원정길. 일요일 경기인지라 주말 포함해서 3박 4일 원정길에 나섰네요. 계절도 5월 완연한 봄에서 서서히 여름으로 넘어 가는 시기라 여행하기도 딱 좋았드랬습니다. 점심 시간 즈음에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기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렌트카를 픽업하고 나서는 바로 점심 겸 첫 끼니를 해결하려 미리 찾아놨던 일본식 우동맛집 '노조미'를 찾아갔드랬습니다. 포도호텔 주방장이셨던 분이 나오셔서 차린 식당이라고 하는데요, 우동 면발이 특히나 쫄깃한 게 맛나더군요. 돈가스 정식과 함께 크로켓을 시켜서 늦은 점심을 먹고는 바로 평대에 예약해둔 숙소로 이동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데... 이번 여행은 식도락&힐링이라 여기서 일단 글 하나 끊고 갑니다. 2022. 11. 7.
[2022 힐링폴링 #10]세계유산축전/수원화성문화제 #6 - 고요하게 빛나는 시간/글로벌 유랑단 '맛있는 수라간' 행사 참여를 마치고 나오니 행궁광장 옆 그린 터널은 언제나처럼의 축제 기간용 조명들이 멋지게 설치가 되어 있더군요. 이 날은 이 그린터널을 지나서는 근처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는 개인적으로는 수원화성문화제/세계유산축전 참석을 모두 끝냈습니다. 물론 유튜브로 참석할 수 있는 행사들이 몇몇 있었지만,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프라인으로 이미 참석한 행사의 녹화 버전이어서, 그렇게 크게 기억에 남는 건 없었네요. 내년에는 좀 더 풍성한 내용으로 세계유산축전/수원화성문화제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2022. 10. 22.
[2022 힐링폴링 #9]세계유산축전/수원화성문화제 #5 - 맛있는 수라간 이번 22년 수원화성문화제/세계유산축전에서 사전예약하는 행사가 몇 개 있었는데, 화성행궁이나 성곽을 투어하는 것들은 몇 번 참여하기도 하고, 저 혼자도 매일 걷는지라.. 새로 생긴 행사만 이번에 예약을 했는데, 그 마지막 참여행사로 간 게 '맛있는 수라간'이라는 행사였습니다. 화성행궁광장의 한 쪽에 있는 행사 안내 부스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했더니, 이 행사가 화성행궁 안에서 진행하다 보니 출입증에 해당하는 목걸이와 행사 안내 부클렛을 나눠주고는 행사가 시작되는 행궁 안(신풍루 너머)의 비장청 출입문 앞으로 이동했습니다. 행사 시작 시간이 되니, 수라간 나인 복장을 한 배우가 나와서는 '내일 진찬연이 열려 수라간이 바쁘다'는 이야기를 하는 중에, 사모관대를 차려 입은 한 배우(정약용이라고 하네요 ㅎㅎㅎ)가.. 2022. 10. 22.
[2022 힐링폴링 #8]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2 사전 퍼레이드가 끝나고 나자 이제 한양 창덕궁에서부터 출발해서 비까지 맞으며 내려 온 능행차의 본 행렬이 장안문에서부터 이어진 정조로를 따라서 들어오는 게 멀리서 보이더군요. 정확하게는 능행차를 환영하는 (당시 지역 백성의) 농악대가 먼저 입장을 해서 분위기를 띄웠구요. 그 뒤를 이어서 정조대왕의 능행차가 곧 도착함을 알리는 파발마가 도착했습니다. 그 뒤로는 능행차 본 행렬이 도착하는 걸 알리는 기가 들어오고 이어서는 대취타 행렬이 들어오더군요. 이후로 정조대왕을 맞이하는 책임을 지는 경기감사인 서유방과 그 호위 부대가 들어왔구요. 그 뒤로는 수행 궁인들이 지나가고, 또 여러 가지 깃발을 든 군인들이 지나가고는 장용영 부대가 지나가고 나서는 정조대왕이 도착했습니다. 정조대왕이 도착하고 나자, 일련의 백성.. 2022. 10. 21.
[2022 힐링폴링 #7]정조대왕 능행차 재현 행사 #1 수원으로 이사 온 지가 이제 만 4년이 다 되어가고 5년차에 들어가는데요. 이사 온 게 11월이었던지라, 이사 온 해에는 이미 수원화성문화제가 끝났었고, 그 다음해인 2019년에는 수원화성문화제, 그 중에서도 창덕궁에서부터 수원화성을 지나 화성 융건릉까지 간다는 수원화성능행차를 어떻게든 보고 싶었는데...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해서 확인해보니 어른 1명에 아이 1명, 이렇게만 직접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고 해서(아 이 부분은 수원시가 주관하는 능행차 재현 구간에만 해당됩니다.), 당시 조카를 꼬셔서 해볼까 하다가, 이래저래 자격이 안 되는 바람에 삐지기도 하고, 당시에는 야빠의 기운이 덜 빠진 때라 야구 보러 가느라 능행차를 구경조차 가지 않았었는데... 그 때만 해도 '내년에 보면 되지...'..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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