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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1 - 해운대/기장 매번 추석이 되면 본가가 있는 부산에 내려갑니다만, 저야 고향이 부산이니 뭐 그렇다고 치지만, 시댁이 있는 부산에 명절에 내려가서는 따로 뭔가를 한다는 게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어려운지라, 올라오는 당일 조금 일찍 나와서 해운대나 한 번 보고 오는 게 다였었는데... 2020년 추석은 연휴 기간 매우 길어서 미리 부산에 내려가 며칠 부산 구경을 하는 귀향 핑계로 부산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평소대로 차를 끌고 5시간여를 차를 몰고는..... 부산 본가로가 아니라 기장 대변항으로 갔습니다. 대변항에는 제가 가끔 들리는 멸치회/쌈밥 집이 있는데.... 이번엔 그 집이 문을 닫아서 그냥 다른 집에 들렀다가.... 음식 사진은 못 찍고 대변항만 찍고 왔네요. ㅎㅎㅎ 이 여행의 첫 숙박은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의 .. 2021. 5. 14.
부산항 그리고 자갈치 2020년 여름 후배의 결혼식으로 1박2일로 진주, 김해, 부산을 돌고 왔습니다. 부산은 그냥 숙박만 하고 왔는데, 영도에 있는 숙소를 잡았다 보니, 영도에서 바라보는 부산항, 자갈치, 송도 앞바다를 다 바라 볼 수 있었네요.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그 때 찍은 사진을 그냥 공유해 봅니다. 2021. 5. 13.
진주성 & 진주냉면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 온 이후, 예전에 사학도를 꿈꾸던 시절이 떠오르며, 다시금 역사 관련한 열정이 불타오르던 차에, 아는 동생이 김해에서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보내주길래 국립진주박물관과 국립김해박물관을 들러 보는 주말 일정으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었드랬습니다. 진주하면 임진왜란의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 대첩의 현장이었던 진주성과 그 옆을 지나는 남강의 경치가 유명한데요. 국립진주박물관도 바로 그 진주성 내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임진왜란 관련 전시품들과 진주 근처의 선사/삼국 시대의 유물들이 전시 중이었는데, 박물관에 대한 기억보다는 진주성과 남강의 비경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사진도 보니 다 진주성 사진들만..... 진주박물관을 보고는 8월의 폭염 아래에서도 열심히 진주성 내를 걸어다니며 사진을 .. 2021. 5. 6.
제부도 탑재산해안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가 퍼지다가 좀 잠잠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잠깐 분위기가 좋아지던 2020년 5월, 사회 분위기에 맞춰서 저도 오랜만에 차를 끌고 바다로 갔네요. 물론 탁 트이고 이쁜 (개인적인 취향) 남해 바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짠내 나는 서해안에 바다가 갈라져서 자동차로 들어갈 수 있는 제부도를 다녀왔었습니다.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았는지, 제부도 해수욕장 쪽 해안길은 차들이 서행 중이더군요. 그래서, 그냥 차를 돌려 나오려다가, 제부항 쪽에 등대를 보려고 잠깐 차를 세웠다가 탑재산 해안산책로까지 걷고 나왔드랬습니다. 2021. 5. 5.
곤지암 화담숲 코로나가 갑자기 쳐들어 왔던 2020년 늦겨울과 초봄. 개인적인 일로 좀, 특히 처가 가족들이 힘든 시기를 보냈던지라... 좀 힐링을 하고 싶어 개인적으로는 숲이나 산보다는 바다나 강가지만, 잘 꾸며진 숲을 찾아보다가 알게 된 "화담숲"이란 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대기업 서열 다섯손가락에 들어가고, 스포츠 팀도 참 많이 운영하는 모 그룹의 오너 가문의 사유지였다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이렇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라고 그 정도만 알고 갔는데요.... 이게 어찌 되었던 모 그룹에서 직접 관리하던 곳이다 보니 동선도 잘 짜여져 있고, 구역별로 참 구성을 잘 해 놨더군요. 특히나 가장 눈길이 갔던 건 북유럽에서나 볼 수 있었던 자작나무가 여기에 꽤 넓은 구역에 꾸며져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더군요... 2021. 5. 5.
대통령님 사저 개방 일단 카테고리를 Travel 아래에 넣을 수 있을만큼은 아직까지도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 듯 해서 여기 카테고리 안에다 글을 남깁니다. 대통령님 생가와 봉하마을은 명절 때마다 들려서 문안 인사를 드리곤 해서 사실 5월에는 일상에 치이기도 해서 잘 가지 않았는데, 이해(2017년)에는 사저를 개방한다는 얘기를 듣고, 뮤지컬과 코리안 시리즈 예매로 단련된 예매 스킬로 광클해서 겨우겨우 사저 방문 예약에 성공. 맑은 하늘 아래 토요일 고속도로를 달리며 예약한 시간에 맞춰 가고 있었으나..... 이 때부터 말썽부리기 시작한 엔진게이지 때문에 기름이 다 떨어지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 고속도로 길가에 세워놓고는 자동차 보험사 견인서비스를 불러서 가장 가까운 IC로 나가 가까운 자동차 제조사의 공식 서비스업체에 들어갔.. 2021. 5. 5.
[제주2013]추억뒤지기 - Day #03~04 세째날은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인터넷이나 전화 예약은 안되고 현장에서 당일 오픈할 때 줄 서서 예약해야지만 탈 수 있다는 쇠소깍의 테우 체험으로 시작했습니다. 이 날도 새벽같이 나와서는 서귀포까지 내려와, 주차 해놓고는 줄 섰는데... 꽤 많이 있었지만, 다행히 체험 시작 후 1시간 내에 탈 수 있게 되어 근처에서 식사를 간단히 하고 돌아왔더니 차례가 되어서 탈 수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카약도 탈 수 있었지만 2021년 현재에는 안 된다고 하던데, 저도 테우만 운영하는 것이 더 좋은 거 같네요. 한라산에서 내려온 물줄기가 바다로 들어가는 길을 바다에서 거슬러 올라가 물줄기가 지하로 사라지는 곳까지 테우라는 줄로 이끌어 가는 뗏목배를 타는 체험이었는데, 이 제주여행에서 우도와 이 날 했던 두 자연.. 2021. 4. 25.
[제주2013]추억뒤지기 - Day #02 요즘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바닷가도 아니고 (지금보니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근처네요) 가로등도 하나도 없고 해서, 밤늦게 들어가는데 좀 많이 무서웠는데, 아침에 깨서 보니 펜션(아스라기펜션)이 참 이쁘더군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나왔던 건.... 지금 생각하면 말도 안되지만, 애월(제주 서쪽)에서 우도(제주 동쪽 끝 성산에서 출발하는) 들어가는 8시 배를 타겠다고, 그 새벽에 일어나서 제주를 그 아침에 동서 횡단을 했었다는.... 물론 그 덕에 한라산 자락에 방목된 말들이랑, 차 하나 없이 안개 가득한 비자림로를 달리긴 했지만... 이제 와서 생각하니 참... 성산포 근처에 아침부터 하는 가게에 들어가 오분작 뚝배기로 일단 아침을 한 이후에는 차는 항구 주차장에 두고 우도로 들어가는 배를 탔습니다. 한 30.. 2021. 4. 25.
[제주2013]추억뒤지기 - Day #01 COVID-19 이후 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 특히나 해외 여행이 쉽지 않은 시기. 그래서 묵은지처럼 푹 묵혀뒀던 옛 여행사진을 꺼내어서 여행갈증을 풀어봅니다. 시작은 2013년 제주 여행입니다. 전혀 계획하지 않았었으나, 이제는 꿈도 못 꿀 시즌권자, 그것도 시즌권자에 대한 경품 이벤트에 1등으로 당첨해서 2인 왕복 제주항공권이 생겨서 가게 되었네요. 그렇게, 덕질 최고(?)의 경품을 받아서는, 지금의 마나느님과 급작스레 떠난 제주 여행. 일단 제주공항에 도착한 후에 그래도 제주도에서는 고기국수를 먹어야 한다고 해서 주차가 편한 가게인 국수마당을 찾아갔습니다. 저는 뭐 괜찮았는데, 기름기 많은 음식을 좋아하지 않은 당시 여자친구는 그닥 인상이 좋지는 않았다는... 그렇게 식사를 하고 나서는 프시케월드(.. 2021. 4. 25.
[수원화성성곽길13]서남암문(西南暗門), 서남각루(西南角樓)와 서남일치, 서남이치 원래 수원 화성 성곽은 한붓그리기, 그러니가 하나로 이어져 있는, 요즘 보니 약간 눌린 하트 모양 비스무리 하게 생겼는데요, 마치 그 하트에 손잡이용 끈이라고 할까 아님 그냥 정말 손잡이라고 할까, 약간 일직선으로 삐져나온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그 시점이 서남암문에서 갈려지는데요. 다른 암문들은 문의 한 쪽은 계단으로 올라가야 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데, 이 서남암문(西南暗門)의 양쪽은 평평하고 계단이 없어서 그냥 일반 문을 지나는 느낌이 있더군요. 물론 서남암문 안쪽에는 문 양쪽으로 계단처럼 경사길을 올라가면 문 양쪽을 관찰할 수 있는 포사(舖舍)가 존재합니다. 서남암문(西南暗門)을 통해 성곽 밖으로 나가면 용도(甬道, 길 양쪽이 성벽/담인 길)가 나옵니다. 이 성곽 사이로 난 길을 걷다 보면 소나무가.. 2020. 12. 16.
[수원화성성곽길12]서암문(西暗門), 서포루(西舖樓), 서삼치(西三雉) 그리고 효원의 종과 삼일운동기념탑 팔달산 정상에 있는 서장대에서 산자락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하면 바로 서암문(西暗門)을 만나게 됩니다. 적들 몰래 물자들을 들여보내거나 병사를 내보내는 출입구인 암문(西暗門)인데, 화성 성곽의 암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지 않는 암문이라고 하는데, 바깥쪽에서 보이는 모습은 이곳을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갔던 날은 서암문 옆에 중딩 언니들이 주위에 둘러앉아 재잘재잘 얘기 나누고 있더군요. 서암문에서 멀지 않은 곳에는 원래 성곽 구조물은 아니지만 '효원의 종'이라고 하는 종각이 있습니다. 아버지 사도세자를 생각하는 정조의 효를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종으로 시민의 의견을 모아서 붙인 이름이라고 하더군요. 총 3번 타종하는데, 한 번은 부모님의 은혜, 한 번은 가족의 행복, 마지막은 자기 자신을 위해 타종한다.. 2020. 12. 15.
[수원화성성곽길11]서북각루(西北角樓), 서일치(西一雉), 서포루(西砲樓), 서이치(西二雉) 그리고 서장대(西將臺)와 서노대(西弩臺) 평지로 이어지는 화홍문에서 장안문을 지나 화서문까지를 지나면, 이 이후로 서쪽으로는 팔달산을 올라가는 성곽길입니다. 저는 반대로 남쪽에서 돌아서 올라갔지만, 지금까지 글을 이어 온 순서상 북쪽에서 가는 동선으로 가 볼까 합니다. 화서문에서 팔달산 자락으로 성곽길을 올라가면, 제일 먼저 나오는 건 서북각루(西北角樓)입니다. 서북각루를 지나 올라가면 뾰족 튀어나온 서일치(西一雉)와 안쪽 성곽에서는 닫힌 문 밖에 볼 게 없는 서포루(西砲樓)를 지나게 됩니다. 그리고 서이치(西二雉)도 지나게 되는데, 이 길이 너무나 가파르다 보니 내려가는 길에도 서이치는 찍는 걸 깜빡했네요. 서포루는 성 밖에서 보는 게 더 멋있는데, 그냥 안에서 지나가며 찍은 걸로 Skip합니다. 팔달산 정상에 위치한 서장대(西將臺)는 모 케.. 2020. 12. 14.
[조선5대궁궐 나들이 09]창덕궁(昌德宮) 후원(後苑) 나들이 #4 1시간 반 정도 되는 후원 특별관람의 마지막 장소는 취규정에서 남쪽으로 언덕길을 내려가면서 후원의 후덜덜한 단풍을 즐기는 여유를 조금 가졌습니다. 아무래도 50여명이 되는 사람들이 걷다 보니, 줄이 길게 늘어나는.... 그래서 내려오면서 약간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부용지와 애련지 근처에 위치한 연경당(演慶堂). 연경당에 대해서 조금 이야기를 풀자면, 이후에 익종으로 추존된, 조선 23대 순조의 독자이자 24대 헌종의 아버지이자, 26대 고종이 즉위할 때 양아버지가 되게 된 효명세자가 창덕궁 내에 민가의 형식으로 연회장으로 건축했다는 건물이다. 부모이신 순조와 순원왕후의 진작례를 올리기 위해 만든 전각으로 왕권의 강화를 알리기 위한 건축 목적도 있었지만, 불행히도 효명세자가 일찍 요절하면서 그 뜻.. 2020. 12. 1.
[조선5대궁궐 나들이 08]창덕궁(昌德宮) 후원(後苑) 나들이 #3 부용지-애련지-관람지를 본 이후에는 약간의 오르막길 등산이 있었습니다. 앞서 세 곳은 약간 평지를 걷는 느낌이었으면, 관람지에서 옥류천 쪽으로 들어가는 길은 꽤 언덕을 걸어 올라가더군요. 가이드 분에 따르면, 조선시대에는 인왕산 호랑이가 내려와서 실제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또 뱀도 나오고 한다던데.... 진짜로 이렇게 궁궐 뒤에 이 정도 면적과 이 정도의 등고선의 차이가 발생할 정도의 정원이라면 호랑이가 아니라 옛날 사극에 나오는 정치적인 사건으로 인해 사람 하나 그냥 죽이고 파묻어도 모를 정도더군요. (아 끔찍한 상상....) 어찌 되었든 일단 한 5~10분 정도를 오르막을 올라서는 오르막 정상(?)에 있는 취규정(聚奎亭)에서 잠깐 한숨을 돌리고는 다시 북쪽, 그리고 길 따라 아래 쪽으로 내려갔습니다... 2020. 11. 30.
[조선5대궁궐 나들이 07]창덕궁(昌德宮) 후원(後苑) 나들이 #2 부용지에서 약 15분 정도의 포토타임이 주어진 이후에, 가이드 분의 호출에 따라서 후원관람의 다음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영화당 앞 평지에 모여서는 북쪽으로 조금씩 이동하는데, 원래는 없었을 수도 있는 동쪽의 창경궁 내 후원 쪽과 구분 지어주는 낮은 벽들을 오른쪽에 두고 걸었습니다. 걷다 보니 창경궁의 식물원 온실관 건물이 담 너머 보이더군요. 그렇게 조금 걸어 들어가니 다음 도착지인 애련지(愛蓮池)에 도착했습니다. 숙종이 만들었다고 하는 애련지 남쪽 자락에는 불로문(不老門)이 있습니다. 가이드 분에 따르면 이 문을 만지면 문이름처럼 절대 늙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저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애련지는 원래 연못 가운데에 인공섬을 만들어 두었다고 하지만, 내려져오는 동궐도와 현재의 모습에는 .. 2020. 11. 29.
[조선5대궁궐 나들이 06]창덕궁(昌德宮) 후원(後苑) 나들이 #1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은 창덕궁과 창경궁을 오가는 함양문 옆으로 난 길로 들어가면서 시작합니다. 특별관람이 아니면, 출입이 통제되어서 아래 사진처럼 바리케이트가 설치되어 있네요. 그 너머로 단풍이 알차게 참 아름답게 펼쳐져 있네요.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는 20명이었는데, 당일 현장 예매와 합쳐져서 50명은 족히 되어 보이더군요. 그렇게 50명이 한 분의 가이드를 따라 가는데, 솔직한 얘기로 경치는 너무 아름다운데, 수학여행 가듯이 우루루 몰려 가서 다들 같은 곳에서 사진을 찍으니, 풍경을 제대로 사진에 담을 수가 없어서(같이 가신 분들이 사진 속에 막 나오는.....) 그런 부분은 좀 아쉽더군요. 뭐, 나올 때 설문조사에 의견을 쓰긴 했는데, 반영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ㅎ 가이드 분에 따르면 후원 관.. 2020. 11. 15.
[조선5대궁궐 나들이 05]창덕궁 나들이 #3 인터넷으로도, 창덕국 매표소 앞에서도, 그렇게 구하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던 '창덕궁 후원 특별관람'을 마나느님의 능력으로 예매에 성공해서 다시 또 창덕궁을 들리게 되었습니다. 후원 특별관람을 예매했어도 창덕궁 입장은 별도 구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특별관람을 예약한 시간보다 약 1시간 정도 먼저 들러서 지난 번 들리지 못했던 낙선재 쪽을 잠깐 본 다음에 후원으로 향하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했네요. 지난 주가 단풍이 절정이었는지, 돈화문을 들어오면 있던 그 빨간 단풍나무가 이제 검붉어지고 있더군요. 어찌되었든 돈화문을 지나고, 진선문을 지나고 숙장문을 지나서 낙선재(樂善齋)로 향했습니다. 낙선재는 조선 제24대 임금인 헌종 때 후사를 얻기 위해 새로 맞이하게 된 경빈 김씨를 위해 처소를 지어준 것으로, 경빈.. 2020. 11. 15.
[수원화성성곽길10]서북공심돈(西北空心墩), 화서문(華西門) 이 글에서 소개할 서북공심돈(西北空心墩)은 수원시의 로고에도 사용될 정도로 화성을 대표하는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화성 북쪽의 평지 성곽의 서쪽 끝자락에 성벽이 꺾이는 그 모서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서북공심돈은 동북공심돈과 같이 내부는 3층 구조로 되어 망루와 화포로 방어를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하네요. 화성의 서문이지만 실제로는 서북쪽에 있는 화서문은 창룡문과 거의 유사한 형태입니다. 1층 누각이 있는 화서문은 앞에 옹성이 나와서 성문을 가리는 구조로 되어 있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저 옹성의 끝자락에는 통로가 될 수 있는 틈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저 옹성 위는 다른 성문들의 옹성과 같이 걸어다닐 수 있는 구조구요. 화서문을 성밖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으로 난 도로를 들어가면 행궁동.. 2020.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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