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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성곽길02]동북노대(東北弩臺)와 동북공심돈(東北空心墩) 1편(^^)에 이어서 계속 걸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룡문에서 성곽을 따라 발걸음을 옮겨서 처음 만나게 되는 건 동북노대(東北弩臺)입니다. 노(弩)라고 하는 기계식 활을 쏘는 곳인데. 주인장의 집에서 걸어 올라오면 성바깥에서 보면 아래 2장의 사진과 같습니다. 내부가 전혀 보이지도 않고, 또 다른 성곽에 비해서 조금 튀어나온 구조라, 사방을 확인하기 좋은 구조죠. 성곽 길을 따라 가까이 가보면 안쪽에서는 아래와 같이 구조가 되어 있습니다. 다른 성곽보다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해서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구요. 좁은 틈을 타고 들어가면 성 바깥을 바라 볼 수 있는 구멍과 또 기계식 활을 배치할 공간이 있습니다. 이 동북노래래를 지나서 성벽을 걸으면, 일반 도로 위로 지나가는 재밌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2020. 10. 26.
[수원화성성곽길01]창룡문(蒼龍門) 주인장이 최근 열심히 산책(?)을 하던 수원화성 성곽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고 사진을 찍은 글을 남기고자 합니다. 뭐 물론 수원문화재단에 가면 훨씬 멋있는 사진과 자세한 설명이 있지만, 뭐 그냥 제 일상을 소소히 쓰고 싶어서 말이죠. ㅎㅎㅎㅎ 주인장의 거주지가 근처다 보니 늘 성곽 산책은 수원화성의 동문에 해당하는 창룡문에서 시작합니다. 창룡문은 아래 사진에서 보듯이, 1층 짜리 전각과 옹성(성곽 방어용으로 성 밖에 또 지어놓은 성곽)이 있는 구조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일단 문이 보이지 않죠. 위 사진에서 오른쪽으로 돌아가 보면, 아래 왼쪽과 같은 틈으로 진입이 가능하고, 그렇게 되면 아래 오른쪽과 같이 문의 현판이 보입니다. 방위 상 동쪽이다 보니 청룡, 즉 용이 문 이름에 들어와 있고, 또 아래서 보.. 2020. 10. 26.
[보물찾기 506]Die Fiesen 7(2015) 디자이너: Jacques Zeimet 제작사: 999 Games, 코리아보드게임즈 인원수: 2~6인 소요시간: 15~30분 이 게임은 자신의 수중에 있는 카드를 모두 내려 놓아야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 카드 게임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카드에는 수트를 쫘~악 빼 입은 스파이들이 한 명 또는 두 명이 그려져 있습니다. 평범하게 있는 스파이들도 있고, 핸드폰으로 통화 중인 스파이도 있고, 총으로 위협을 받고 있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카드를 내려놓을 때는, 카드에 그려진 스파이의 인원 수에 맞춰 수를 얘기해야 합니다. 숫자는 1부터 시작해서 7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가서 1로 갔다가 또 반대로 다시 7로 올라가기....를 반복합니다. 스파이 2명이 그려진 카드를 낼 때, 앞 플레이어가 3을 얘기했다면(그리고.. 2020. 10. 20.
[보물찾기 505]Letters from Whitechapel(2014) 디자이너: Gabriele Mari, Gianluca Santopietro 제작사: Fantasy Flight Games / 코리아보드게임즈 인원수: 2~6명 소요시간: 60분 희대의 살인마, 영원한 미제 사건의 대표인 Jack the Ripper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만들어진 비대칭 구조의 추리 게임. 범인 역할의 한 명의 플레이어와 나머지 플레이어가 대결 구조를 가지고, 또 런던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Scotland Yard와 매우 유사한 느낌을 주지만, Jack the Ripper 사건을 소재로 입히기 위해, 단 한 번의 범인의 탈주가 아닌, 4일(4라운드)이라는 기간이 주어지고, 매일(매 라운드) 반복되는 범행 후 은신처로의 도피를 반복하며, Jack the Ripper를 쫓는 경찰들에게 좀.. 2020. 10. 20.
‘새 보물이 납시었네’ - 국립중앙박물관 첫 방문기 코로나바이러스 시대가 도래하기 전만 해도, 각 방송국에서는 외국인들이 한국을 관광 목적으로 방문해서 여기저기 다니는 걸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참 많았었다. 외국인끼리 좌충우돌하는 것도 있고 연예인들이 호스트가 되는 프로그램도 있고. 어찌 됐든 그런 류의 프로그램에서 종종 가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국립중앙박물관이었다. 생각해보면 주인장도 해외에 가면 역사 관령 박물관을 자주 찾는 편인데... 정작, 우리나라에서 역사 관련 가장 크고 유명한 ‘국립중앙박물관’은 근처조차 지나간 일이 없었던 건 나름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러던 참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집에서 딩가딩가 거리며 바보상자를 보던 중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최근 3-5년간 새로이 지정된 국보와 보물이 전시된다는 걸 알려주는 걸 보고 ‘옳다구.. 2020. 7. 27.
Medicom UDF(Ultra Detail Figure) Peanuts Series 정리 #2 (7/25) Series #1 (2012/06) No. 159: Snoopy & Woodstock No. 160: Charlie Brown No. 161: Astronaut Snoopy No. 162: Snoopy The Flying Ace Series #2 (2013/04) No. 180: Snoopy (Detective) No. 181: Charlie Brown (Vampire) No. 182: Charlie Brown (Vintage) No. 183: Snoop (Vintage) No. 184: Schroeder & Piano (Vintage) UDF Vintage Package Ver. (2013/10) No. 191 Snoopy No. 192 Charlie Brown No. 193 Linus No. 194 .. 2020. 7. 25.
[보물찾기 504]Paranormal Detective(2019) 1. 디자이너: S. Maliński , A. Orzechowski , M. Łączyński 2. 제작사: Lucky Duck Games3. 인원수: 2~6인4. 소요시간: 30~60분 살인사건의 희생자가 나왔습니다. 억울한 죽음을 당한 희생자, 결국 구천을 떠도는 유령이 되어 버렸네요. 어케든 이 사건을 해결할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자 사건 현장을 떠도는 유령. 이 유령의 도움을 받아서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탐정들. 마치 일드의 "Trick"에 나오는 온갖 심령적이고 비과학적인 내용들로 사건을 해결했던 것처럼, 플레이어들도 이른바 "Paranormal Detective"가 되어서 사건을 해결해야 합니다. 근데, 여기서 플레이어 중 한 명은 이 희생자, 바로 유령이 되어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사건 해결.. 2020. 4. 5.
[보물찾기 503]Tiny Town (2019) 디자이너: Peter McPherson 제작사: Pegasus Spiele / Korea Boardgames 인원수: 1-6인 소요시간: 45-60분 주인장 개취로는 개인 보드를 가지고 하는 게임들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론 보드게임에 첫 입문하던 당시에 했던 플로렌스의 제후나 푸에르토리코 같은 경우에는 명작도 있지만, 일단 개인 보드를 가지게 되면, 다같이 모여서 하는 게임인데 각자 자기 개인 보드 보느라 혼자 골몰하는 경향이 강해지게 되는 많더라구요. 그게 게임 난이도가 더 어려워질수록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고, 게임의 핵심 요소가 그걸 더 권장하는 경우에는 더더욱더.. 근데 그런 게임들이 더 많아 보이는(이렇게 표현한 건 최근 3~4년간 게임을 그닥 하지 않았고, 그 전 즈음의 경향을 그렇게 기억하.. 2020. 4. 5.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7 - Epilogue 수원으로 이사 오고 나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것 중 하나는 "정조대왕 능행차"에 참여하는 것이었습니다.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기간의 메인 행사로서 진행한다는 것을 알고 수원화성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글을 기다렸는데.... 이번 회차에 수원 구간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즉 부모님과 아이가 2인 1조로 신청해야만 한다고 해서..... 여동생네 사내녀석을 꼬셔다가 할 생각으로 재단에 전화해서 삼촌-조카는 안 되냐고 물어봤지만, 거절 당했죠. 그래서 오기로 문화제 다른 행사에 더 관심을 가지고 찾아가 봤는데, 진찬연이나 야조 같은 행사는 정말 매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행사였고, 평소에 가까이 있으면서도 야간 개장을 안해서 못 들어가보는 행궁 안 건물들도 이렇게 보게 되고 하니 좋더군요. 요즘 .. 2020. 3. 29.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6 - 4일차 저녁 폐막공연 - 야조 4일째 일요일, 마지막 날이었습니다. 같은 날에 월드컵 경기장에서 볼 경기가 있어서 일단 거기 2시 경기를 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창룡문사거리에서 화성행궁방향으로 교통 통제를 하더군요. 문화제의 공식폐막행사가 창룡문 안마당에서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대대적으로 하나 싶었고, 또 7시에 공식 행사가 시작인데 4시반부터 사람들이 나와서 연도 날리고 하면서 기다리고 있는 게 신기해서, 집에 들어가자마자 대충 씻고 끼니를 때운 뒤에 바로 집에서 나와 터벅터벅 언덕을 올라 창룡문과 연무대 사이 안 뜰로 향했습니다. 대충 연무대 쪽에서 창룡문을 바라보는 비탈에 나름 괜찮은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여전히 많은 가족들이 나와 자리를 잡고, 아이들은 연날리기에 술래잡기에 뛰어 놀고 연무대관광안내소 옆의 매점은.. 2020. 3. 29.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5 - 3일차 오전 낙남헌 과거시험 축제 1일차인 3일째에 화성행궁과 행궁광장에서 진행되는 행사를 보고 화서문과 장안문 사이 장안공원 쪽으로 가는 행리단으로 들어가려는 길에 왠 방문 하나가 눈길을 끌더군요. 운동 쪽으로는 능력이 되질 않아서 바로 위의 현상수배 관련 내용은 그냥 웃고 넘어갔지만, 한 때 시험만 봤다 하면 늘 합격했던 플레~~~~엑스, ㅋㅋㅋㅋ 왠지 모르게 저 과거 시험이 땡겨서 문자를 보냈었습니다. 하루가 지나도 연락이 안 와서 원서에서 떨어졌나 했는데, 2일차 저녁에 담당자로부터 원서 접수되어서, 본과 시험 보러 오라는 문자가! 3일째는 토요일인지라 늦잠을 좀 잔 다음에, 과거시험을 보러 화성행궁으로 이동했습니다. 신풍루를 지나서 봉수당을 끼고는 낙남헌으로 바로 갔는데, Staff 분들이 마침 준비를 시작하더군요. 시험을.. 2020. 3. 29.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4 - 2일차 저녁 화성행궁 유여택/봉수당 - 진찬연 축제 첫날은 개천절인지라 모처럼의 휴일을 하루종일 화성행궁을 돌아다니면서 보냈지만, 2일차인 4일은 평일이었던지라 출근을 했었어야 해서요.... 그래서 둘째날은 낮에 하는 행사 참석이나 구경은 포기하고, 저녁 행사를 확인하던 중에 축제 기간 중에 몇 안되는 유료 공연이 있어서 축제 기간 이전에 예매를 해두었습니다. 정조대왕이 모친인 헤경궁 홍씨의 생신 잔치로 개최한 연회인 '진찬연'을 소재로 해서, 야간 공연을 한다고 축제 공식 홈페이지의 안내 내용을 보고 바로 예매를 했었죠. 다행히 예매하던 시점에는 좌석점유율이 높지 않아서 예매에 성공했습니다. 이전에는 낮 행사로 구성이 되었다고 하는데, 지난 55회 축제부터 야간 유료 공연행사로 변경된 것 같더군요. 퇴근 후에 집에 차를 두고 나서 마나느님과 걸어서.. 2020. 3. 29.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3 - 1일차 저녁 화홍문/화성행궁 야간행사들 낮 시간 내내, 평소에 하지도 않던 걷기를 화성행궁의 성곽을 따라 걸어다녔더니, 꽤나 땀을 흘려서... (10월 첫주인데도 낮에는 덥네요.) 집에 가서 옷을 갈아 입고 나서는 다시 용연을 따라서는 화홍문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등불 행사를 보기에는 아직 해가 지질 않아서, 화홍문 안쪽으로 들어가면 있는 카페, 루프탑에 올라가서 빙수와 커피를 마시면서 좀 더 시간을 보내며 어둑해지길 기다렸네요.. 시간이 꽤 되어서 카페를 나워서 수원천변 길로 향했습니다. 서울로 치면 청계천 길하고 비슷하다고 봐도 좋은데, 폭은 좀 넓은 편이지만, 어쨌든 천변을 걸을 수 있는데요... 천변로의 방벽이랑 천 가운데에 등불 조형물을 설치해서 볼 거리를 만들어 놔서, 그걸 보러 갔습니다. 한창 더위 때는 없더니, 밤이 되.. 2019. 12. 29.
[공구?펀딩?]유준상 태극기함 마봉춘네 ‘같이펀딩’ 1화를 우연찮게 보게되다가 진관사태극기를 못 샀던 아쉬움에 당일은 아니고 나중에 결국 질렀던 태극기함. 최초 취지인 인테리어 소품으로서의 가치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집에 태극기 하나 쯤은 하는 맘에 산. 휴대용을 더 강조해서 오히려 낫다고 해야 되나. 암튼 배우 분의 출연작이나 맡은 캐릭터는 그닥 호감이 아니나 배우 분의 맘가짐에는 존경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2019. 12. 22.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2 - 1일차 오후 화서문/화홍문 행사 화성행궁 광장에서 꽤 시간을 보내고 나서는 해 지기 전 다른 곳에서 펼쳐지는 낮 행사들을 보고 싶어서 발걸음을 빠르게 움직였는데요... 그러다보니 좀 지치기도 하고 목이 마르기도 해서, 이른바 행리단 길을 가는 길에 눈길을 끈 카페에 들어가서 아아를 마시면서 잠시 숨을 돌렸네요 . 카페를 나와서 화서문 밖 야외공연장을 가 보니, 시간을 맞추지 못해서 예정된 공연 사이의 빈 시간이라... ㅠㅠ ㅠㅠ 불행인지 다행인지 화서문 밖 야외공연장에서는 관심있게 보려고 한 공연은 없었던지라 공연장만 보고 바로 화성 성벽을 따라 있는 다른 행사들은 어떤 건지 보러 돌아 다녀봤습니다. 생각보다 행궁에서 오래했는지, 아니면 태풍의 영향으로 첫날부터 하기로 한 행사들이 준비가 안 되어서 내일로 시작일이 바뀌어서인지... 아.. 2019. 12. 1.
조카가 사 준 선물 - Sirius Black's Wand 여동생의 아들내미, 제가 돡빠로 만들어버린 불쌍한 조카 녀석이 여름방학 동안 고모네 놀러갔다가 사온 선물입니다. 그래도, 야구 보여준 외삼촌이 고맙다고 엄마가 시켜서 (^^) 사온 선물인데요... 그냥 기록 상 남겨 봅니다. 언젠가 Robe 입고 Gandalf's Staff가 아니라 Black's Wand를 들고 설쳐 보는 날도 있어야 할 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2019. 11. 15.
Flying Suwon(플라잉 수원)으로 수원 야경을... 수원으로 이사 오고 나서, 복층 바깥의 옥상에 나갔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수원 화성의 성벽 위로 떠오른 열기구였습니다. 저게 뭐야 하고 찾아봤더니, "Flying Suwon"이라고, 수원시와 화성 전체를 상공에서 볼 수 있는 관광코스더군요. 언젠가는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뜻하지 않게 갑자기 저녁 마실 나가는 길에 마나느님과 함께 가 봤습니다. 창룡문 바로 옆에 있는 사무실.....이 아니라 열기구 탑승 대기하는 텐트(가건물?) 옆에 있는 티켓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수원 시민인 경우에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데, 자판기에서 확인하는 게 아니라, 탑승할 때 할인권과 함께 주민등록증을 보여주면 되더군요. 저녁 7시 쯤 해가 다 저문 다음에 약간 쌀쌀한 날씨였지만, 기대 반.. 2019. 11. 15.
56회 수원화성문화제 관람기 #01 - 1일차 오전 화성행궁 행사 정조대왕의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융릉'과 '수원 화성'으로의 행차, 그 재연행사인 '화성행행'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유명한 수원화성문화제의 그 56회째가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비록, 태풍 때문에 개막일인 3일의 행사들이 취소되거나 6일로 연기되기도 하고, 특히나 정조대왕의 경복궁에서부터의 행차가 '아프리카 돼지' 역병 이슈로 취소되어 버렸지만.... 그래서 예매했던 화성행궁관람 특별석이 날아가버렸지만.... 그래도 태풍이 소멸되고 화창한 개천절 아침, 부푼 맘으로 첫 수원화성문화제 참가, 그것도 수원시민으로서 첫 수원화성문화제에 참가하기 위해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뒤라 가을 하늘은 정말 맑았고, 화성행궁광장으로 가는 길에 만난 방화수류정/동북각루와 .. 2019.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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