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7. 7.
까칠? 까칠!
오늘 B사 사람들과 함께 A사 사람들과 업무 Meeting을 했다. A사에서 제출한 Sample들을 내가 TEST하고 있는 상황이라 뭐 모냥새가 어찌 보면 웃길 수도 있지만.... 회담에서 볼 수 있는 두 줄로 마주 보는 Table에 난 B사 쪽에 앉아서 Meeting을 참석했다. A사에서 낸 Sample TEST 결과가 이해할 수 없는 현상을 보여서 그것 때문에 B사 상사에게 무지 깨졌는데, 그게 좀 앙금이 남았던지, A사에게 이게 왜 이렇냐고 설명해 달라고 하는데, 추측성 의견만 제시-특히 A사 있을 때의 상사-하길래, 약간 버럭-나중에 생각하니 좀 그랬음-해서 까칠하게 굴었다. 뭐, 워낙 싫어하는 사람인데다가, B사 전공인 분야에 대해서 B사 사람들이 아무도 이해 못한다는 표정인데, 소신(!)있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