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6. 7. 25.
2차 면담 & 교육
1. 어제 저녁에 2차 면담을 했습니다. 정확히는 현재 제 업무(회사에서 좀 큰 일이라) 관련해서 몇 가지 얘기를 여쭙고, 거기에 덤으로 미국 출장 건을 여쭤 본 거지만 말이죠. 어학이야 어케 악으로 한다고 치고, 또 해도 그렇게 금방 느는 게 아니라 그냥 무시-는 아니고 잠시 잊고-한다면, 그 다음은 어디서 살아야 하는 문제인데 가야 할 곳이 그렇게 경제적 부담이 만만치 않은 곳이라고 들어서 어떻게 해결해야 되나 하고 여쭤 봤더니, 아파트 같은 걸 한 채 빌려줘서 Rent비를 대준다고 하더군요. 물론 혼자 사는 건 아니고 추후에 오게 될 사람이랑 같이 살게 되는 거지만 말이죠... 기숙사 같지만 않고 그나마 쓸만한 곳이면 좋겠다는 생각이지만, 일단 살 곳 걱정은 안해도 되게 되었으니 이제, 이사 걱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