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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6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9 - 화명생태공원 명절이 시작되고 나름 아들/며느리 역할에 충실하다가 바람 좀 쐬고자 부모님 모시고 집 앞 화명생태공원에 나가서 강바람 좀 맞았네요. 햇볕은 뜨거웠지만, 부모님이랑 이런 곳에 나가서 사진 찍은 일이 많지 않다보니 나름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여행기 끝!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8 - 임시수도기념관 흰여울 문화마을을 보고 나서는 국제시장 쪽으로 와서는 부산 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 하나인 냉채족발을 먹으로 이동했습니다. 식사를 한 다음에는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임시수도기념관을 들렀습니다. 6.25 전쟁 당시, 국민을 버리고 홀로 도망친 머저리 같은 놈 때문에, 수도가 전쟁 기간 동안에는 부산으로 이전해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 시절을 기억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곳이 바로 임시수도기념관인데요. 솔직히 대통령병 환자에 탐욕덩어리인 인간(도 아닌 것)과 연계된 것들이 있는지라, 좀 꺼려졌지만, 그래도 그 시절을 이겨낸 건 그 (인간 같지 않은) 인간이 아니라, 늘 나라가 힘들면 어디선가 하나둘 모여 헤쳐나오신 우리네 할아버지할머니 아버지어머니들이었기에 그것과 관련된 내용도 있겠지 하고 가 봤드랬습니다. 피란..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7 - 흰여울 문화마을 여행의 마지막 날, 숙소를 나와서는 요즘 여러 영화와 여러 부산 출신 연예인의 추천으로 핫플레이스로 뜬 '흰여울 문화마을'로 향했습니다. 대중교통으로 가면 주차 걱정이 없어 더 편한 곳이지만, 차를 가지고 움직여야 했기 때문에 일단 그 근처에 주차를 하고, 마을이 시작되는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걸으면서, 땀도 흘려가면서 영도 앞바다와 흰여울마을을 구경했네요. 바닷바람이 불 때는 시원했던, 그러나 뜨거운만큼 예뻤던 흰여울마을을 돌아보고는 식사를 할 겸 다시 시내로 돌아갔습니다. @다음 글에서 뵈요.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4 - 초량845, 부산항 전경 그리고 황해밀면 감천문화마을에서 열심히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고 난 뒤 목도 축이고, 땀도 말리고, 좀 쉬려고 구봉산 아래 초량 언덕에 있는 초량845라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초량 산자락에 적산가옥이랑 창고를 개조한 것으로 보이는 건물인데 위치가 위치다 보니 창가에 앉아서 보면 부산항, 부산앞바다, 영도가 그냥 제대로 보이더군요. 부산역,부산항 근처의 재개발로 인해서 고층 건물이 세워지던데, 개인적으로는 저런 건물들은 미관 상으로라도 제발 건축되지 말았으면 하는 조그만 소망이 있네요. 오전에 감천문화마을에서 너무 빡세게 걸었는지, 오후 내내 카페에 죽치고 있다가 저녁 식사가 되어서 숙소로 돌아가는 길인 국제시장 안쪽의 황해면옥으로 가서 밀면을 먹었습니다. 나름 블루리본에도 나오고 해서 갔는데, 개인적 취향으로는 원래 좋아.. 2021. 7. 17.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3 - 감천문화마을 높은 층의 객실에서 통유리로 된 창으로 내려다 보니 초가을바다가 참 이쁘더군요. 여행의 또다른 재미는 맛집 투어이다 보니 아침 일찍 먹으면 좋은 메뉴로 해서 일찍부터 숙소를 나섰네요. 보통 서울에서는 부산하면 떠올리는 것 중 하나가 돼지국밥이지만, 솔직히 저는 아침 식사용으로, 그리고 국/찌개로는 돼지국밥 보다는 재첩국을 훠월씬 좋아하는데, 이게 정말 아침 일찍 신선한 걸 먹지 않으면 맛이 별로인지라.... 아침 일찍 재첩국 맛집을 찾아가서는 정말 오랜만에 든든하게 한 사발 했네요 (^^) 아침을 든든히 먹고 나서는, 아직은 더운 날씨인지라 더 더워지기 전에 좀 걸어야 해서 바로 근처 목적지로 이동했습니다. 지난 8월에 잠깐 들렀다가 더위에 혼쭐이 났었던 기억이.... 하지만, 그 파스텔톤의 알록달록한 .. 2021. 7. 15.
2020 추석 귀향 핑계 여행 #1 - 해운대/기장 매번 추석이 되면 본가가 있는 부산에 내려갑니다만, 저야 고향이 부산이니 뭐 그렇다고 치지만, 시댁이 있는 부산에 명절에 내려가서는 따로 뭔가를 한다는 게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어려운지라, 올라오는 당일 조금 일찍 나와서 해운대나 한 번 보고 오는 게 다였었는데... 2020년 추석은 연휴 기간 매우 길어서 미리 부산에 내려가 며칠 부산 구경을 하는 귀향 핑계로 부산 여행을 다녀왔었습니다. 평소대로 차를 끌고 5시간여를 차를 몰고는..... 부산 본가로가 아니라 기장 대변항으로 갔습니다. 대변항에는 제가 가끔 들리는 멸치회/쌈밥 집이 있는데.... 이번엔 그 집이 문을 닫아서 그냥 다른 집에 들렀다가.... 음식 사진은 못 찍고 대변항만 찍고 왔네요. ㅎㅎㅎ 이 여행의 첫 숙박은 해운대 해수욕장 근처의 ..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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