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흥복전을 나와서는 스탬프투어의 도장을 받기 위해서 신무문 근처의 집옥재 앞마당으로 갔습니다. 여기도 이 날 저녁에 진행하는 무료 공연 행사 때문에 무대 설치와 관객석을 준비하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그러고는 잠깐 나가서 식사를 하려고 영추문쪽으로 가다가 늘 멋있는 경관을 자랑하는 경회루에서 사진 하나 남겼네요.
12일에 들렀을 때는 상의원 화혜장 행사 참여를 마치고는 오후 일정 때문에 경복궁을 나가야 했는데, 나가는 시점에 맞춰서 시간이 맞아서 '왕가의산책'이라는 재현 행사를 구경했습니다. 계조당에서 출발해서 근정문과 흥례문 사이 공간를 돌고 근정전을 들렀다가 경회루 앞까지 가는,, 국가유산청의 주관으로 해서, 실제로 왕과 왕비, 그리고 세자와 세자빈이 수행원들과 함께 지나가는 재현 행사였습니다. 저는 근정문과 흥례문 사이 공간에서 출발하는 걸 기다렸다가 사진 몇 장을 남기고는 경복궁에서 벗어났네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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