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소회(素懷)
2006. 5. 8.
연휴 이야기, 그리고 연휴 후유증.
지난 주 초 May Day 연휴에 이어 지난 주말은 어린이날(또는 부처님 오신 날) 연휴랬드랬죠.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 연휴 계획이 잡혀 있었던지라 그냥 그대로 놀다 왔드랬습니다. 목요일 파견처의 달리기 행사를 가뿐하게 마치고 요즘 뜬다는 고음불가의 공연을 뒤로 한 채, 집으로 돌아와서 푹 쉬고, 금요일은 오전에 회사 출근 했다가 오후부터는 근처 보드 게임 카페에 가서 밀린 게임들 좀 했죠. 요즘 모임을 가면, 다행히도 가져간 게임을 반 이상 하고 오는 덕분에 새 게임도 많이 하고 해서 즐겁긴 한데 리뷰 쓸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이네요. 거기다 리뷰 한 마디 잘 못 썼다가, 까칠한 분들이 괴롭히기나 하구 말이죠... (n모씨, X색XX경... 두고 보겠으...) 암튼, 조만간 리뷰 400번을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