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game/ETC
2006. 4. 12.
나는 날카로운 사람인가?
예전에도 한 두번 얘기한 적이 있는데.... 가상 공간에 존재하는 저이자 제 분신인 Epstein인지 아님 5thBeatles인지 하는 놈은 무척이나 날카로운가 봅니다.학교 시절 리뷰 홈페이지만 만들 때, 후배 녀석들이 '형 리뷰 보면 맨날 트집이에요'라고 얘기한 적도 있고, 모 회사 사무실-이면서 창고-에 가서 여러 유명인사(such as 영국에 보드 게임 공부하러 간 ntroll씨)를 첨 봤을 때에도 회세고리경이 글 보면 아주 까칠한 양반 같았는데, 실제 보니 '....' 라고 했었죠. 터전을 대전에서 수도권으로 옮기고 몇몇 모임-광명, 일산, 틱톡, 오조-에 갔었는데, 그 때마다 예상과는 다르다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어제 모님과 거래가 있어서 사당까지 가는 아주 어려운 발걸음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