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Story/만만치 않은 삶, 일
2005. 12. 17.
보너스
신문사에서는 여기 임직원들의 연말 연시 보너스에 대해서 기사를 써대고 있는데.... 뭐 그 정도 받는다는 건 다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같은 시간 일하고 난 못 받는다는 생각하니 좀 섭섭하더군... 나도 이제 금전에 목메는 사람이 된 건가? 본사에서도 연말 연시 보너스 얘기가 나오는데, 대충 XX의 XX%에 성과급까지 XX%해서 XXXX 정도 주어진다는데 그게 연초에 XX, XX, 명절 보너스 이렇게 한 방에 다 터진다는군. 음, 연초에는 그럼 내 지름신도 다시 강림하게 되는건가? 우찌 되었든 월급 받는 거 하고 보너스 받는 거 하고는 확실히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