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game/Review
2006. 1. 9.
[보물찾기 0380]Mesopotamia(2005)
디자이너: Klaus-Jürgen Wrede 제작사: Mayfair Games/Phalanx Games 인원수: 2~4인 소요시간: 45분 '메소포타미아'란 말은 그리스어로 '두 강 사이의 땅'이라는 뜻으로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터키 산악지대부터 페르시아만까지의 이른바 그리스-로마 시대의 서방이 일컫던 '동방'을 이야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수메르',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등등 친근한(?) 이름의 국가들이 여기에 자리 잡았었죠. 기본적으로 이 게임은 자원 수송 게임입니다. 그렇다고 철도 게임처럼 트랙 건설을 하는 게 아니라, 일꾼들을 발품팔이 시키는 게임이죠. 육각형의 타일이라든지 신전, Base(오두막이든 탐사기지든)가 있다는 점에서 다른 분들도 지적하지만 Tikal 냄새가 많이..